기도는 하나님께 결재받기 위해 하는 것이다 : Downloaded from http://god21.net [말 씀] 정명석 목사 [본 문] 다니엘 10장 10-12절 10)한 손이 있어 나를 어루만지기로 내가 떨었더니 그가 내 무릎과 손바닥이 땅에 닿게 일으키고 11)내게 이르되 큰 은총을 받은 사람 다니엘아 내가 네게 이르는 말을 깨닫고 일어서라 내가 네게 보내심을 받았느니라 하더라 그가 내게 이 말을 한 후에 내가 떨며 일어서니 12)그가 내게 이르되 다니엘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깨달으려 하여 네 하나님 앞에 스스로 겸비하게 하기로 결심하던 첫날부터 네 말이 응답 받았으므로 내가 네 말로 말미암아 왔느니라 할렐루야! 영원하신 성부 하나님의 사랑과 성자의 평강을 빕니다. 사람끼리도 ‘대화’가 없으면 멀어지고, 사랑하는 사이인데 ‘사랑’이 없으면 같이 있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과 성령님과 성자 주님 앞에도 그러합니다. 기도는 성삼위와 주와의 ‘대화’이고, ‘사랑’입니다. 고로 늘 대화하고, 찾고 부르고 사랑하며 살아야 합니다. 기도를 하는 이유는 ‘하나님께 결재받기 위해 하는 것’입니다. 기도로 하늘 앞에 간절히 상황을 알리면, 하나님이 들으시고, 감동되고 합당하면 결재하십니다. 결재만 나면, 그것은 하나님이 허락하시고 명령하신 것이기에, 천사들도 돕고, 성령님도 감동시키시고, 성자 주님도 역사하며 합당한 자들을 총동원하여 그때마다 행함으로 성공하게 하십니다. 그러나 기도를 한다고 해서 늘 ‘결재’해 주시는 것은 아닙니다. 사람들이 무엇을 얻기 원할 때는 하나님과 성자 주님을 부르고 찾고, 애간장을 태우고, 끼니를 거르며 기도하고, 하나님이 주시기만 하면 하나님이 시키시는 것을 다 하겠다고 약속합니다. 그러다가 받으면, 자기가 어떻게 하겠다고 약속한 것들을 다 잊어버립니다. ‘화장실 갈 때와 나올 때가 다르다’라는 한국 속담처럼 ‘처음 마음’과 ‘나중 마음’이 다릅니다. 하나님과 성자 주님께서 기도한 대로 주셨으면 더욱더 하나님과 성자 주님을 사랑하고, 매일 감사 감격하며, 자기모순과 잘못을 고치고, 주신 것을 귀히 쓰면서 또 구할 것을 구하며 달라고 해야 됩니다. 고로 자기가 원하는 것과 자기 할 일을 놓고 기도할 때 하나님께 ‘결재’를 잘 받으려면 첫째, 합당한 것을 구해야 하고 둘째, 속이지 말고 구해야 하고 셋째, ‘간구할 때의 마음’과 ‘받은 후의 마음’이 같아야 됩니다. “기도는 하나님께 결재받기 위해 하는 것이다.” 이 말씀을 잊지 말고 하나님과 성자 주님 앞에 깊이 기도하여 결재를 받고, 구한 것을 받았으면 마음 변치 말고 은혜와 사랑을 잊지 말고, 감사하고 사랑하며 살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