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되어라! 그러면 내가 함께하리라 : Downloaded from http://god21.net [말 씀] 정명석 목사[년 도] 2005년 6월 12일 [본 문] 마태복음 18장 19-20절“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에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저희를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오늘 주제의 말씀은 ‘하나 되어 행하라. 하나가 되어 행하라’ 입니다. 각각 행하지 말고 하나가 되어 행해야 자신도 일하기 쉽고 하늘도 일하기 쉽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역사도 그냥 사람들끼리 열심히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우리 인간이 하나 되어 해야 합니다. 두 사람이 토끼몰이를 할 때,A라는 사람이 먼저 한 시간 동안 쫓아가다 “아이고,이제 내가 지쳐서 못하겠으니 B 네가 쫓아가서 하라.” 하면 못 잡는다는 것입니다. 둘이 합하여 하나는 뒤에서 쫓고 하나는 앞에서 쫓으면 바로 잡을 수 있습니다. 두 사람이 내 이름으로 함께하는 곳에 나도 함께 한다는 말씀을 1단계에서 보면 아벨끼리 둘이 하나된 것을 말하고, 근본적인 것은 아벨과 가인이 하나 된 터전 위에서 하나 되었으면 하나님께서 그 가운데 함께 하신다는 말씀입니다. 근본 문제를 해결하는 데는 언제나 상대되는 두 사람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한쪽편의 두 사람이 하나 되는 것은 그 세계의 근본 문제만 해결됩니다. 그러나 모든 전체의 근본문제가 해결되려면 상대되는 두 사람이 하나 돼서 해야 됩니다. 그러므로 항상 서로 의논하고, 서로 상의해야 합니다. 누구에게도 문제를 100% 해결하는 답을 다 주지 않고 상대와 더불어 갖고 있게 합니다. 50%, 70%, 혹은 80%, 20% 이렇게 각각 가지고 있게 합니다. 80% 가지고 100%가 안 되니 20%를 가지고 있는 사람과 같이 하나 돼서 할 때 일이 되게 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말하기를 “내가 너희와 함께하리라.” 하셨습니다. 함께 한다는 말은 그렇게 했기 때문에 함께한다는 말입니다. 하나도 안됐는데 개체된 입장에서 여호수아에게만 함께한 것이 아니라 여호수아와 모든 사람이 일체 되었기 때문에 “내가 너희와 함께하리라.” 하신 것입니다. 그럴 때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듣고 앞으로 모든 일을 할 때 분명하고 세밀하게 하여 한쪽 말만 듣고 하지 말고 두 쪽 말을 다 듣고 자세히 파악하기 바랍니다. 둘이 진정으로 하나 되어 주가 함께 하시는 역사가 충만하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