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순간 거쳐 가는 사람들 : Downloaded from http://god21.net [말씀] 정명석 목사[본 문]고린도전서 13장 10절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으로 하던 것이 폐하리라 할렐루야! 영원하신 성부 하나님의 사랑과 성자의 평강을 빕니다. 사람은 누구나 얼굴은 금방 늙습니다.나이가 들면 얼굴만 보고서는 누가 ‘과거에 미인’이었는지,누가 ‘과거에 못난이’였는지 구별하지 못합니다.한번 나이 든 사람들을 한곳에 모아 놓고‘과거에 미인’이 누구였는지 찾아보세요!마치 모두 다 ‘가을’을 맞아서 ‘낙엽’이 되어서 어떤 풀이 ‘여름 한철에 그리 싱싱했는지’알 수 없듯이 그러합니다. 그래서 사람은 생각의 질을 보고, 행실을 보고, 혼을 보고, 영을 봐야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제대로 알 수 있습니다.사람이 겉모습이 아무리 아름다워도 생각의 질이 나쁘면,결국그 생각으로 인해 스스로 무너집니다.생각의 질이 좋아야 행실의 질이 좋고, 그로 인해 영혼의 질도 좋아져서빛나고 아름답게 변화됩니다.육은 변화무쌍하고, 세월이 가면 늙습니다. 과거에 미인이었더라도 그 육은 이제 아줌마, 아저씨가 되었고 중년이 되었습니다.어서 육이 다 늙기 전에 빨리 육을 ‘씨’로 뿌려서 영을 미인으로 변화시켜영의 열매를 거둬들여야 합니다.이것이 첨단의 지혜입니다! 영의 세계에서는 ‘미(美)’를 중요하게 봅니다.삼위를 향한 사랑의 공적이 ‘영의 미와 빛’으로 나타나고삼위의 뜻대로 의를 행한 공적이 ‘영의 미와 빛’으로 나타나기 때문입니다.삼위를 진실로 사랑하고, 삼위의 뜻대로 행한 공적이 크면, 영의 키도 크고,영이 반짝반짝 빛나고 아름답습니다.사랑도, 공적도 별로인 영은 키도 미도 별로입니다.누구든지 삼위일체를 모시고 사랑하며 그 뜻대로 살면, 모두 합당하니영체가 아름답게 갖춰지고 빛나게 발달됩니다. 모두 말씀대로 행하여, 삼위 앞에 그 순간 거쳐 가는 사람들이 아니라삼위와 주를 가까이 하는 귀한 ‘육과 영’이 되어 육도 ‘생각 미인, 행실 미인’이 되고,영은 ‘영체 미인’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2015년 11월 22일 정명석 목사의 주일말씀 정리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