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자는 소경이다 정리와 소각 : Downloaded from http://god21.net [말씀] 정명석 목사 [본문] 요한1서 4장 6절우리는 하나님께 속하였으니 하나님을 아는 자는 우리의 말을 듣고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한 자는 우리의 말을 듣지 아니하나니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을 이로써 아느니라 정리는 ‘우선 급한 대로 하는 임시 처리 방법’이고, 소각은 ‘근본을 해결한 것’입니다. 하겠다고 결심만 한 것은 정리라 ‘근본 해결’이 안 됩니다. 그러니 또 밀리고, 다시 어지럽혀져 머리가 아프고, 근본의 변화를 이루지 못한 채 원상태로 돌아옵니다. 행해서 없애 버려야 됩니다. 이것이 소각입니다. 신앙 속에서도, 삶 속에서도 ‘옳지 않은 것들’은 머리에서 정리만 하지 말고 아예 소각시켜야 됩니다. 잠깐 행하다 말고 전심으로 행하지 않으면, 정리만 한 것이라서 ‘임시’로만 변화된 것입니다. 전심으로 행해야 소각이 되어 ‘근본의 변화’가 일어납니다. 변화되면, ‘없던 것’이 생깁니다. 변화는 곧 ‘건설’이며 ‘개발’입니다. 이와 같이 만사에 얼마나 행하느냐에 따라 변화되니 이제부터는 정리의 삶에서 끝내지 말고, 소각의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곧 “하겠다!” 말만 하고 마음만 먹고 계획만 하는 정리의 삶에서 벗어나 자기 할 일을 해서 없애 버리고 삼위와 주를 모시고 섬기고 사랑하며 자기를 더욱 완전하게 만들어 버리는 소각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와 같이 아예 행할 것을 행해 버리고 자기를 만드는 것이 소각입니다. 그러면 다시는 예전으로 돌아가지 않습니다. 그때부터는 ‘완전한 변화, 새로운 세계’입니다. 이 말씀을 듣고 모두 ‘청산하고 소각하는 삶’ 살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