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취향 : Downloaded from http://god21.net [말 씀] 정명석 목사 [본 문] 마태복음 25장 14-15절 『(천국은 마치)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갈 때 그 종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김과 같으니 각각 그 재능대로 한 사람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두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 취향은 각자 개성대로 다르고, 체질대로 다르고, 존재하는 대로 다릅니다. 취향은 ‘자기 체질, 자기 생각’대로 됩니다. 자기 취향대로 옷을 사고, 음식을 먹고, 환경을 만들어서 살지요? 모두 ‘자기 체질대로, 자기 생각대로, 자기 뇌 차원대로’ 취향이 결정되어 그것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개성과 취향대로 하는 자유 의지’를 주시고 살아가게 하셨습니다. 취향은 ‘자기 체질’대로 생깁니다. 취향도 ‘자기 선택’이며 그에 따른 책임도 ‘자기’가 받는 것입니다. 그러나 자기 취향대로 살다 보면 보장이 없습니다. 자기 취향은 불안정하여 믿을 수가 없습니다. 생각과 실체는 다르기 때문입니다. 인생 마음은 변화무쌍합니다. 하루에도 수십 번씩, 혹은 수백 번씩 마음이 잘 변합니다. 고로 자기도 자기를 믿을 수가 없고, 자기 생각도 믿을 수가 없어 불안정합니다. 하나님과 성령님과 성자와 일체 된 취향만이 믿을 수 있고, 후회하지 않고, 육신 일생 동안 취향 만족이고, 영 영원까지 취향 만족입니다. 또한 갈수록 이상세계를 이루고, 차원을 높일수록 더 좋은 취향을 선택하게 되고, 그로 인해 만족하게 됩니다. 취향은 ‘자기 생각의 차원’대로 결정됩니다. 그대로 두면, 불안하고 믿을 수가 없으니 ‘주’께 맡기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서 더 열심을 내고 부지런하게 행하면 생각의 차원도 높아지고, 그에 따라 취향도 더 차원 높게 바뀝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취향으로 만드는 것은 그만큼 수고와 노력과 몸부림이 필요하지만, 늦기 전에‘하나님의 취향’대로 자기를 한없이 만들어 보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