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義)의 값, 의(義)의 힘 : Downloaded from http://god21.net [말씀] 정명석 목사 [본 문]마태복음 20장 1-14절 01 ) 천국은 마치 품꾼을 얻어 포도원에 들여보내려고 이른 아침에 나간 집 주인과 같으니02 ) 그가 하루 한 데나리온씩 품꾼들과 약속하여 포도원에 들여보내고03 )또 제삼시에 나가 보니 장터에 놀고 서 있는 사람들이 또 있는지라04 )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내가 너희에게 상당하게 주리라 하니 그들이 가고05 ) 제육시와 제구시에 또 나가 그와 같이 하고 06 ) 제십일시에도 나가 보니 서 있는 사람들이 또 있는지라 이르되 너희는 어찌하여 종일토록 놀고 여기 서 있느냐07 ) 이르되 우리를 품꾼으로 쓰는 이가 없음이니이다 이르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하니라08 ) 저물매 포도원 주인이 청지기에게 이르되 품꾼들을 불러 나중 온 자로부터 시작하여 먼저 온 자까지 삯을 주라 하니09 ) 제십일시에 온 자들이 와서 한 데나리온씩을 받거늘10 ) 먼저 온 자들이 와서 더 받을 줄 알았더니 그들도 한 데나리온씩 받은지라11 ) 받은 후 집 주인을 원망하여 이르되12 ) 나중 온 이 사람들은 한 시간밖에 일하지 아니하였거늘 그들을 종일 수고하며 더위를 견딘 우리와 같게 하였나이다13 ) 주인이 그 중의 한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친구여 내가 네게 잘못한 것이 없노라 네가 나와 한 데나리온의 약속을 하지 아니하였느냐14 ) 네 것이나 가지고 가라 나중 온 이 사람에게 너와 같이 주는 것이 내 뜻이니라 할렐루야! 영원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성자의 평강을 빕니다. 육신은 크게 세 가지에서 힘이 나옵니다.첫째, 몸의 힘 / 둘째, 정력 / 셋째, 의의 힘입니다. 첫째, 몸의 힘은 똑같은 나이라도 사람마다 다릅니다.연단하여 튼튼하고 강하게 만들었다면 힘이 더 강하고, 그렇게 하지 않았다면힘이 더 약하기도 합니다. 둘째, 정력은 ‘몸의 힘을 기본’으로 어떤 음식을 섭취하여영양분을 공급했느냐에 따라서 다르게 오고,신경과 근육의 힘까지 종합해서 옵니다. 셋째, 의의 힘은 ‘의’를 행해야 옵니다.의를 행하는 것은 마치 돈을 버는 것과 같습니다.가만히 있으면 돈이 들어오지 않듯 의의 힘도 가만히 있으면 나지 않습니다.의를 행해야 자기에게 의의 힘이 옵니다. 저마다 의를 행하는데, 그 종류가 많습니다.말씀 받기, 부흥집회와 성령집회, 하나님의 성전 건축 사역,기도, 새벽기도, 찬양, 성삼위께 영광, 성삼위 사랑, 삼위와 일체,주와 일체, 전도, 관리, 강의, 설교, 주 증거, 감사, 십일조,환난·핍박·악평을 이기는 일, 말씀대로 행하는 일, 선을 행하는 일 등입니다. 이것은 ‘신앙의 삶’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자기에게‘그렇게도 큰 의’가 된다는 것을 꼭 알고 행해야 합니다. 세상에서 육이 아무 사명을 맡지 않았어도 기도하고, 전도하고,관리하고, 강의하고, 주와 일체 되고, 삼위를 사랑하는 등 ‘의’를 행하면그 ‘의의 행위’대로 영이 빛나게 되고,그 행위 자체로 ‘하나님께 사명을 받은 것’이 됩니다. 성삼위가 원하시는 일, 하늘을 위한 영적인 일을 하는 만큼 의의 값을 주십니다.하나님이 주시는 의의 값은 세상에서 주는 것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납니다. 똑같이 ‘의’를 행해도 무엇을 행했느냐에 따라서 의의 값이 달라지는데각 분야대로, 행위대로 ‘의의 값’을 쳐서 계산해 주십니다. 오늘 성경 본문 말씀을 보면, 포도원 주인이 사람들을 불러 모으며 말했습니다.성경 본문 말씀은 긴데, 핵심은 이것입니다.“내 포도원에 와서 일해라. 상당한 값을 주겠다. 시간에 따라서 값을 쳐 주기보다,일한 것에 따라서 값을 쳐 주겠다. 그러니 힘이 있는 대로 일해 달라.” 했습니다. 이 말씀과 같이 하나님은 ‘이 시대에 해당되는 일’을 한 대로의의 값을 쳐 주시고의의 대가를 주십니다. 주는 ‘자기 의’를 지불하여‘시대의 죄’도 용서하고,‘사람들의 죄’도 용서하고 구원했습니다. 세상에서도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데 빚이 쌓이면 더 이상 운영을 못 하게 됩니다.누가 그 가게를 사 주지 않으면, 뺏기게 됩니다.자기 힘으로는 더 이상 안 되지만 누가 사 주면 가게를 뺏기지 않고다시 운영할 수 있게 됩니다. 이와 같이 신앙 세계도 그러합니다.의의 부도가 난 자들은 ‘의의 힘’이 없어서 자기 힘으로는 일어나지 못합니다.주는 ‘이들을 대신해서 지불할 의’가 있습니다.고로 주는 그들을 위해 대신 ‘의’를 지불해 주고, 용서해 주고다시 일어나게 해 주십니다. 수많은 의 중에서도 하나님과 성령님과 성자를 사랑한 의가 가장 크고,생명을 구원하여 삼위의 사랑의 대상체가 되게 한 의가 가장 큽니다.조금만 더 ‘의’를 행하여 그 의의 값으로 운명을 뒤바꾸고,의를 행함으로 의의 힘을 얻어 차원을 높이고 싶지 않습니까? 오늘 말씀으로 모두 하고자 하는 생각의 축복이 충만하고,행할 때에 삼위의 능력이 충만하기를 축원합니다! 2015년 10월 21일 정명석 목사의 수요말씀 정리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