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할 때까지만 존재한다 : Downloaded from http://god21.net [말 씀] 정명석 목사 [본 문]야고보서 2장 26절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오늘은 존재할 때까지만 존재한다. 이것을 깨닫게 하기 위해 여러 가지 잠언으로 표현하겠습니다. 여름에 더워서 굴속에 들어가면, 굴속에 있을 때까지만 시원하고 찬 것을 느낀다. 굴에서 나오면, 그 존재가 끝난다. 이와 같이 존재할 때까지만 보고 느낀다. 행하고, 보고, 듣고, 접하면서 존재할 때까지만 ‘그것’을 보고 듣고 접하면서 ‘그것’과 함께 존재한다. 존재할 때까지만 존재하니, 거기에 해당되는 것을 얻으려면 거기에 속해서 계속 행하며 존재해야 된다. 행하면서 존재할 때까지만 거기에 존재하니, ‘행하면서 존재하는 것’을 생활화해라. 몸은 운동을 하다가 일주일, 열흘만 안 하면 근육이 바로 풀어진다. 그 좋은 몸을 유지하려면 지속적으로 해야 된다. 신앙생활도 그러하다. 때로는 귀찮고 힘들어도 하면! ‘얻는 것’이 있으니 해야 된다. 매일 삶을 존재시키려면, 매일 행해라. 매일 신앙을 존재시키려면, 매일 삼위와 주와 교통하고 그 말씀대로 행해라. 인생은 ‘자기를 존재시키는 대로’ 살아간다. 존재시킬 몸도 생각도 있으니, ‘안 하고 쉬는 것’보다 ‘하는 것’이 10배, 100배 더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