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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깃대종 재두루미

2014-05-09|조회 3650

 


아름다운 새, 재두리미

재두루미는 참 아름다운 새다. 약 2m에 가까운 날개를 펼쳐 하늘에서 활공하면서 날아가는 모습이 귀족적인 귀품이 느껴진다. 땅에서는 1.2m 되는 키로 물가나, 농경지 위에서 느린 느린 걷는 모습이 도도한 모델이나 귀한 양반집 선비의 걸음걸이를 영상케 하기도 한다.

이 새는 겨울철에 찾아오는 겨울철새이다. 10월 중순이후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면 크게는 500마리이상, 작게는 100여마리씩 무리를 이루어 강원도 철원이나, 낙동강 줄기를 따라 날아와 일부는 우리나라에서 월동하기만, 대부분 바다 건너 일본으로 날아가 겨울을 보낸다.

전 세계 6,000마리밖에 없는 이 새는 IUCN(세계자연보전연맹)에서 국제적으로 보호관리 하고 있고, 우리나라에는 문화재청에서 천연기념물 제203호로, 환경부에서는 멸종위기야생동·식물Ⅱ급으로 지정보호 되어 관리하고 있다. 해마다 약 300~500여마리가 우리나라에서 겨울을 보내는데, 대부분 강원도 철원과 경기도 김포평야,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주남저수지에서 관찰된다.

식성은 주로 벼·보리·풀씨 및 화본과식물의 뿌리 등 초식성이나 작은 물고기나 곤충 등의 동물성 먹이도 잡아먹는다. 사는 곳은 습지 풀밭이나 개펄이며, 번식지는 중국북부지역과 몽골, 러시아 아무르강 유역이곳 이곳의 습지주변 초지 위에 둥지를 만들어 번식한다. 보통 이동할 때는 암·수와 어린새 2마리로 구성된 가족 무리가 모여 100마리 이상 큰 무리로 이동한다. 목을 굽히지 않고 일자로 쭉 펴서, V자형 대형을 이루며 활공하듯 하늘 높이 날아 이동한다.



깃대종인 재두루미, 깃대종이란 무엇인가?

조류학자들은 재두루미를 깃대종으로 종종 말을 한다. 깃대종이란, 한 지역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생물중에서 가장 대표성을 가지고 있고 중요한 종을 말한다. 이유는 깃대종을 보호하면 그 이외의 종들도 같이 관리할 수 있어, 최근에 깃대종의 중요성이 점점 더 인식되고 있다.

근래 많은 지역이 산업의 발달과 도시의 팽창으로 인해 자연에서 서식하는 야생동물들의 생활공간은 점점 줄어들고 있고, 그나마 남아 있는 서식지공간도 주면의 오염으로 그들이 힘들게 살아가고 있다. 이에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과 풀어나가기 위해 그 지역의 깃대종을 선정하여 정부나, 학계, 환경관련시민단체에서 규체와 규범을 두어 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으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예로, 먹이터 조성과 통제, 안내, 교육 등으로 그 지역을 보호 관리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로  사람들의 인식변화와 관심으로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실정이다.

재두루미 같은 귀한 새들은 쉽게 보거나, 관찰할 수 없겠지만, 다양한 겨울철새들의 모습과 살아가는 것을 통해 자연과 우리가 늘 같은 공간에서 서로 공존하고 있음으로 깨닫고 배울 수 있는 여유로움 시간을 한번쯤 느꼈으면 한다.

또한 재두루미가 이렇게 하나의 깃대종이라면 지금 하늘역사의 깃대종은 바로 주님을 사랑하며 가고 있는 우리 신앙인들이라고 생각한다. 주님의 역사는 하나님의 섭리를 중심으로 돌아가고 그중 그리스도가 가장 중요한 깃대라 생각된다. 메시아를 중심으로 하늘의 역사가 보호되고 널리 널리 펴져 나가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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