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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로 하나님께 찬양드리는 것입니다. 제대로 알아야 제대로 행하는 것처럼 축구에 대해 제대로 알아 온전히 하늘앞에 영광 돌리길 바랍니다.
그라운드의 포청천

2015-03-24|조회 3162

 

 ‘경기하는 자가 법대로 경기하지 아니하면 승리자의 관을 얻지 못할 것이며...’
(디모데 후서 2장 5절)


필자는 어렸을 때부터 축구를 매우 좋아했다. 축구가 좋아서 축구화를 신고 학교에 다니고, 선배들과 축구경기를 하다 통학 버스를 놓쳐 굶주린 배를 움켜잡고 2시간을 걸어서 집에 도착했던 어린 시절 기억이 난다.

2001년 축구 심판 강습을 받게 되었는데 강사가 이런 질문을 했다.
‘축구경기는 몇 팀이 하지요?’
처음 참석한 교육생들은 ‘이것도 질문이라고 하나?’ 생각하며 모두들 ‘두 팀이요.’ 하고 자신감 있는 목소리로 답변을 하였다. 구력이 20년이 넘은 필자도 작은 목소리로 ‘두 팀...’ 했던 것으로 기억이 된다.

하지만 나의 답과 다르게 강사는 경기를 뛰는 'A팀', 'B팀' 그리고 심판팀으로 3팀이라고 말했다.
경기가 성립되기 위해서는 양 팀의 선수들과, 선수들의 경기를 경기규칙에 의해서 판정하는 심판이 한 팀이었다. 무지가 드러나며 공정한 판정을 위한 심판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는 시간이 되었고, 지금까지 수천 경기의 경기를 주관하는 심판의 역할을 하고 있다.

그래서 오늘은 경기규칙의 탄생, 심판은, 그리고 축구심판의 등장에 대해서 전하고자 한다.

 

 

축구가 현재와 같은 스포츠로서의 형식을 갖추게 된 것은 1800년대라고 할 수 있다.
1800년대 영국에서의 풋볼은 무질서한 가운데 행해졌기 때문에 각 그룹들은 통일된 경기규칙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1863년 10월 26일 풋볼 그룹의 대표자들은 런던에 모여 제1차 회의를 가졌으나 회의는 부진하였다.


그러다가 같은 해 12월 8일 개최된 제6차 회의에서 협회가 규칙을 통일하고 공인된 규약과 경기규칙을 인쇄하여 발행할 것을 결의 하였다. 그 결과 협회가 인정하는 경기규칙에 의한 축구가 생겨났으며, 이것이 어소시에이션풋볼의 탄생이다.


 

 

심판은 Referee, Umpire, Judge 세 가지로 구분이 된다. Referee는 선수들과 같이 뛰며 적극적으로 개입할 필요가 있는 종목의 심판을 이야기하며 대표적인 스포츠가 축구다.


Umpire는 선수들과 같이 뛰지 않고 자리를 지키며 판정을 내리는 심판을 지칭하며 대표적인 스포츠가 야구다. Judge는 점수를 매기는 채점자로 대표적인 것이 피겨스케이팅이 해당한다.

 

 

프로축구가 일반화되기 전 시합의 지도교사 정도의 역할만 했던 심판이었다. 하지만 점차적으로 프로팀이 창설되었고, 리그가 활성화 되던 1874년경 경기 중 지역마다 다른 규칙에 마찰이 빈번해지자 이를 조율할 전문가인 심판이 경기장에 출연하게 되었다.

심판이 왜 필요한지에 대해서 정명석 목사는 "원수는 사랑하지만 심판은 해야 되는 것입니다.
축구 하러 갔을 때 축구 심판이 심판하지 않습니까? 아무리 누가 어쩌고 해도 심판은 합니다.
"프리킥!" "오프사이드!" "터치라인 아웃!" "패널티 킥!"다 있지 않습니까? 골 라인 안에서 볼을 손으로 잡았는데도 패널티 킥 선언을 안 하면 관중들이 다 쫓아 내려온다는 것입니다. "네가 심판이냐!"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심판은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축구를 할 때 자기가 아무리 정도를 걸어간다고 해도 하다보면 반칙을 하게 된다. 이처럼 심판하는 것은 선악을 가려주는 것처럼 시비를 가려주는 것이다. 선악을 가르는 심판관인 포청천처럼 그라운드의 포청천이 되는 축구심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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