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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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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위일체는 ‘네 육신’을 쓰고서는 같이 살 수 있다.
그러나 일체 되지 못하고 각각이면 같이 못 산다.
신은 ‘인간의 육신’을 써야 ‘그 마음’을 주관하며 ‘신의 일’을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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