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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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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_1분 묵상
성자는 어떤 일을 시킬 때 그냥은 안 시킨다.
생각나게 하고, 기억나게 하고, 감동되게 하고, 깨닫게 하며 행하게 하신다.
생각나고, 기억나고, 감동받고, 깨닫고, 흥분되었을 때 그 일을 해야 된다.
지나가면 글 한 편도, 잠언 하나도, 시 한 편도 못 쓴다. 전도도 못 한다.
작든지 크든지, 그때 그 순간 생각나서 ‘생각의 검’이 섰을 때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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