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를 모르고 사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호랑이를 너무 좋아했다.
누가 고양이를 주면서 호랑이라고 했다.
고양이를 선물로 받은 사람은 호랑이가 어떻게 생겼는지 몰랐으나,
고양이를 호랑이로 알고 길렀기에 그 ‘기쁨’은 호랑이를 알고 기르는 자와 똑같았다.
그러나 호랑이를 제대로 알고 제대로 기르는 자만큼 ‘얻을 것’은 얻지 못했다.
성부, 성자, 성신에 대해서 제대로 아는 자가 없다.
제대로 알면, 그 육도 혼도 영도 형체가 제대로 변화되어 있다.
정명석 목사 새벽말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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