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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극적으로 육적으로 살아도 즐겁고, 극적으로 영적으로 살아도 즐겁다.

 

 

 

 

 

사람은 극적으로 육적으로 살아도 즐겁고, 극적으로 영적으로 살아도 즐겁다.

그러니 영적인 극의 삶을 살다가도 금방 육적인 극의 삶을 살면서 잘 지내는 것이다.

하지만 실상은 영적인 극의 삶을 떠났으니, 그 혼과 영은 뿌리 뽑힌 나무와 같다.

속히 영적인 극의 삶으로 돌아와야 그 영이 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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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3-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