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명동의 나무들도 돌들도 세월이 갈수록 더욱 빛이 난다.
나무는 시간이 갈수록 거목으로 크니 대작품이 되어 빛이 난다.
돌은 비바람에 깎이어 더욱 자연스럽게 되니 빛이 나고,
시간이 갈수록 돌을 구하기가 어려우니 귀한 걸작품이 된다.
또한 보는 자들의 두뇌가 발달되고 성장하니 차원 높이 깨닫게 되어 귀하고 가치 있게 보게 된다.
임시로 호기심을 가지고 판단하지 말아라.
가치를 아시는 성자가 세월이 갈수록 그 가치를 더욱 깨닫게 해 주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