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_설교말씀

일 다 하고 쉬려 하지 말고 처음부터 끝까지 나와 같이 하며 과정 중에 때마다 쉬면서 나와 대화하며 하자

본문 .

[본 문]

마태복음 11 : 25 - 30


 

할렐루야! 

영원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님의 평강을 빕니다.

 

오늘 말씀을 잘 듣고 행하면 인생 피곤하지 않고, 하루 종일 일을 하면서 살아도 일에 질리지 않고 지치지도 않고, 일이 무거운 짐이 되어 양어깨와 마음을 누르지 않고, 곤고하지 않고, 희망과 기쁨으로 살게 됩니다.


부모님들을 보면 항상 일하다가 죽겠다고 푸념하면서, 급한 일을 다 해 놓고 올봄에는 하루라도 꼭 놀러 가겠다고 호언장담합니다. 그러나 결국 봄이 와도 못 가고 맙니다. 그러면 봄에 못 갔으니, 빨리 일 다 하고 가을에 하루라도 놀러 가겠다고 합니다. 그러나 역시 가을에도 못 가고 겨울을 맞고 맙니다. 그렇게 자기에게 속고 또 속아 10년, 20년이 갑니다.

 

아예 하루 일을 처음 시작할 때부터 끝날 때까지 예수님과 같이 일하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풀고 낙을 삼아보십시오. 일 다 해 놓고 쉬고 놀려고 하지 말고, 예수님과 일하면서 쉬고 놀고 대화도 해 보십시오. 일 다 해 놓고 쉬고 놀려면 못 합니다. 생각보다 일을 빨리 했어도 피곤해서 쓰러져 잠이 들지 않습니까.


일할 때의 지혜는 일하다가 일손을 집어던지고 잠시라도 쉬는 것입니다.


농촌에서는 새벽부터 논밭에 나가 일을 합니다. 빨리 하여 일을 다 마치고 좀 쉬었다 들어가자고 합니다. 그러나 온종일 일을 다 해 놓고 쉬려고 하면 이미 해가 져서 어두워지니 쉴 수가 없어, 더 어두워지기 전에 빨리 소를 몰고 짐을 지고 집에 돌아오지 않습니까. 일하면서 밭고랑에서 노래하며 쉬어야 지치지 않고 일도 재미있습니다.

 

이와 같이 하루 일을 할 때 온종일 예수님과 같이 일하면서 필요할 때 쉬면 얼마나 일을 쉽게 하고 예수님 생각대로 잘하겠습니까. 예수님과 같이 하면 일찍 끝나고, 같은 시간을 일하더라도 표 나게 일할 수 있습니다.


일하면서 예수님과 같이 하면 일이 끝날 때까지 놀면서 하는 것처럼 보람 있고, 즐겁고, 하는 일도 재미있고, 차원 높여서 하게 되고, 좋아서 힘이 나서 하게 됩니다. 예수님과 같이 해야 일하다가 스트레스도 풀고, 일하다가 좋은 아이디어도 생기고, 일에 지치지 않고, 일을 운동 삼아 즐겁게 하게 되고, 지고 가던 일을 가볍게 끌고 가게 되고, 끌고 가던 일은 일 자체가 굴러 가게 됩니다.


예수님의 방법으로 하면 날면서 일할 수 있습니다. 베드로도 밤새워 고기를 잡았지만 한 마리도 못 잡았습니다. 예수님께서 깊은 데 가서 그물을 던지라고 하여 그가 예수님과 같이 하니, 한 번에 그물망이 찢어지게 고기를 잡았습니다. 예수님과 같이 일하면 금방 끝나 아얄론 골짜기의 표적이 여러분에게도 일어납니다.

 

일할 때 온종일 예수님과 쉬면서 놀면서 대화하면서 쉽게 하여 일에 지치지 말고 기쁨으로 하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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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1-09-20 오후 9:3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