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_설교말씀

그 날에 감추인 것들이 드러나리라

본문 .

[본문]
 마태복음 10 : 24 - 34

 


본문 말씀을 보면 하나님의 보낸 자가 오면, 감추인 것들이나 제대로 알지 못했던 일들, 숨어있는 사건들이 드러나고 밝혀진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이 오심으로 그 시대 하나님의 뜻이 밝혀지고 숨은 것들이 드러났습니다. 메시아 예수님이 오심으로 가장 큰일 중에 무엇이 드러나고 밝혀졌는지 성경에 기록된 말씀부터 보겠습니다.


마태복음 9장 18절 이하의 말씀과 12장 22절 이하의 말씀을 보면, 구약의 신앙인과 종교 지도자들은 예수님이 하시는 일을 보고 귀신의 왕, 바알세불의 힘을 입어 행하는 자라고 악평하며 배척하고 비난했습니다. 참으로 무식한 자들이며, 배은망덕한 불효자들 이며, 저질적이었습니다. 한 마디로 말한다면, 멸망의 사람들이며 하나님의 진노를 받을 자들입니다.


예수님 시대의 말씀으로만 듣지 말고, 이 시대도 깨닫고 형제들에게 그같이 욕을 하지 않았는지 깨달아야 합니다. 그러했다면 모두 회개해야 됩니다. 4000년 동안 소망과 희망으로 메시아를 기다리며, 인생이 괴롭고 신앙의 한계를 맞을 때마다 하나님을 부르며 우리를 구원할 자를 보내어달라고 하여 하나님의 계획대로 메시아를 보내 주셨습니다. 그러나 무지한 이들은 예수님을 보고“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어 행하는 자야. 잘 먹고 왕같이 누리는 자야. 네가 메시아냐?  야, 이놈아! 창녀들과 놀기를 좋아하는 자야.”하며 갖은 욕설을 퍼부었습니다.

 

하나님이 강림하여 예수님을 통해 말씀하시고 불꽃같은 눈으로 쳐다보고 계시는데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이 그같이 행하고, 메시아의 강림을 기다리는 자들이 몰상식하게 말하는 것을 하나님이 들으시고 난처하여서 더 이상 들을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아무리 말을 해도 그들은 보지도 못하고, 말을 알아듣지도 못하니 육신을 가진 메시아이신 예수님을 통하여 말씀하실 수밖에 없었습니다.마태복음 10장 25절을 보면, 예수님을 보고 바알세불의 힘을 입어 행하는 자라고 말하는 자들을 향해 “집 주인을 바알세불이라 하면, 그 집 식구들은 바알세불의 자식들이 아니냐?”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종교의 주인이요, 유대 종교인들을 식구들로 보시고 말씀한 것입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나를 보고 귀신의 왕이라고 했으니 저들은 귀신의 자식들이다. 저들은 귀신의 자식들이니 두려워 말라.”며 한 마디 해주셨습니다. 예수님의 말씀 앞에는 역시 당할 자가 없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또 말씀하시기를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 참새도 하나님이 목숨을 허락 해야 죽이는데, 하물며 너희 목숨이겠느냐. 누구든지 환난 가운데서도 나를 시인하면 나도 그를 하나님 앞에서 시인해주고, 그가 부인하면 나도 부인하리라. 내가 세상에 화평 을 주러 온 것으로만 생각하느냐. 말씀의 검을 주어 그들과 싸우게 하러 왔노라.”고 했습니다.

 

이렇듯 구약 4000년 동안 잘못 알고 온 하나님의 관과 종교의 체제들을 모두 바로 가르 쳐주셨습니다. 때가 되면 정치, 종교, 역사, 세상의 모든 것들이 다 드러나게 됩니다. 좋은 것도 나쁜 것 도 때가 되면 다 드러나는 것입니다. 고로 말조심, 행실조심하며 살아 야 됩니다. 하나님이 심판하니, 모두 보낸 자를 통해 밝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통해 그 시대 숨은 것들과 감춘 것들과 하나님의 뜻을 드러내주셨 습니다. 이 시대도 그러합니다. 하나님은 어느 시대든지 때가 되면 드러내고, 감추인 것을 나타내 고, 시대마다 보낸 자를 통해 말씀하여 드러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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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05-27 오후 3:1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