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_설교말씀

한 때 두 때 반 때와 2012년

본문 .

[본 문]

다니엘 12 : 7, 전도서 3 : 1 - 8,

마태복음 16 : 2 - 3, 요한계시록 12 : 4 - 6, 13 : 5


 

할렐루야! 

영원하신 성부 하나님의 사랑과 성자 예수님의 평강을 빕니다. 

오늘도 말씀을 들을 때 성령님의 뜨거운 감동 감화 역사 하심이 충만하기를 축원합니다.

 

‘때’는 축소하면 ‘시간’입니다. 확대하면 ‘날짜(日)’입니다. 더 확대하면 ‘달(月)’이 되고, 더 확대하면 ‘해(年)’가 되고, 더 확대하면 ‘역사 기간’이 되고, ‘수천 년 역사’가 됩니다.


창조주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는 절대적으로 ‘때’를 정하시고 그 때가 되면 행하십니다. 그 근거는 성경 창세기에서부터 계시록까지를 보면 나와 있습니다. 신구약 6000년의 구원역사 기간 동안 때를 정하시고 때에 따라 행하셨습니다.


솔로몬 왕도 말하기를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으니, 하나님은 때를 정하고 행하시며, 사람들도 다 자기 때가 있다(전 3:1-8).” 했습니다.


이 세상 사람들의 삶을 보면 정치·문화·경제·학문의 세계와 모든 존재의 세계가 ‘때’를 정하고 ‘때’와 절대 연관되어 돌아가며 존재하고 있습니다.


역사는 시간입니다. 고로 작든지 크든지 역사를 이루려면 ‘때’라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또한, 시간을 지켜야 개인도 역사를 이루고, 교회도 역사를 이루고, 하나님도 역사를 이루십니다.


하나님은 모든 때를 예정해 놓고 행하십니다. 하나님이 인간과 같이 하시는 일인데 인간이 몰라서 못 하면 다시 기회를 줘서 하게 하십니다. 어떤 것은 당세에 못 하면 후대에라도 조건을 세워 하게 하시고, 어떤 것은 당세에 못 하면 영원히 못 한 것으로 끝나게 되기도 합니다.

 

한 때 두 때 반 때가 끝나면 반드시 하나님이 보내신 구원자가 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400년 동안 종살이를 하니, 때가 되어 하나님은 형제 가운데서 예비해 놓은 모세를 보내셨습니다. 고로 이집트의 종 된 몸에서 해방되게 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의 종살이에서 벗어나 자기 민족의 땅인 이스라엘로 돌아갈 때 ‘과정’을 거치게 하셨습니다. 1차로 이집트에서 신광야로 나오게 하셨습니다. 광야로 나온 후에 2차로 젖과 꿀이 흐르는 땅, 하나님이 약속하신 가나안 땅으로 가게 하셨습니다.


그런데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도 전에 신광야에 있는 아말렉 족속과 싸우게 됐습니다. 광야살이가 너무 척박하고 고생스럽고 어려운 데다가 아말렉 족속이 적이 되어 괴롭히니, 이스라엘 백성 1세들은 자기들을 종 되었던 곳에서 이끌어 낸 하나님의 사명자 모세에게 이 말 저 말 하면서 원망하고 악평했습니다. 우상 신을 만들어 섬기기까지 했습니다. 그러다가 하나님이 허락하신 가나안 땅까지 불신했습니다.


결국,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말씀하시기를 “이 백성이 너를 원망하고, 너를 통해 말한 나 여호와의 말에 순종하지 않고, 축복의 땅과 축복의 사람인 너를 악평하니 그 형벌을 받아야 되겠다. 내가 너희 조상 때부터 준다고 약속한 땅을 악평하고 외면한 자들은 정녕코 그 땅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악평하지 않은 2세들만 들어가리라. 그리고 그들은 40년 동안 광야에서 고통을 받으리라.”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결국 하나님이 보낸 모세를 악평하며 하나님이 약속하신 가나안 땅까지 악평한 자들은 40일의 1일을 1년으로 확대하여 한 때 두 때 반 때인 40년 동안 광야에서 고통받고 살다가 모두 광야에서 죽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사람이며, 모세의 후계자이며, 가나안 땅을 악평하지 않은 지도자 여호수아와 함께 이스라엘 백성 2세들은 가나안 땅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하나 되어 가나안 땅에 살고 있던 원주민들과 담대히 싸워 이기고 그 땅을 차지하고 살았습니다.


이와 같이 시대와 때를 모르고 잘못하면, 한 때 두 때 반 때의 기간 동안 고통의 형벌을 받습니다. 그러나 시대와 때를 알고 좇는 자는 그 기간에 자유롭게 되고 이상세계를 이루며 살게 됩니다.


고로 때를 깨닫고 역사를 제대로 알고 잘해야 합니다. 때가 왔으면 어떤 어려움이 와도 싸워 이겨서, 때를 주시는 하나님과 성자의 축복을 받고 하늘이 보낸 자와 함께 뜻을 이뤄야 합니다. 때의 근본자이신 삼위일체와, 삼위께서 세상에 보내신 구원자와 마음 일체, 행동 일체, 사랑 일체 되면 절대 때를 놓치지 않습니다.

 

나님은 한 때 두 때 반 때를 정해 놓고 역사 하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누구든지 때를 알아야 때를 지키니 때에 대해서 배우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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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2-06-03 오후 9:2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