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_설교말씀

‘욱’ 하는 육성은 살인적인 마음이다

본문 .

[본 문]

창세기 4 : 6 - 7

에베소서 4 : 29 - 32

갈라디아서 5 : 19 - 24

 


할렐루야! 

영원하신 성부 하나님의 사랑과 성자 예수님의 평강을 빕니다.

 

혀는 불입니다. 자기 마음과 생각을 어떻게 하고 말하느냐에 따라 혀는 불 같기도 하고 물 같기도 합니다. 형제가 제대로 모르는데도 옳은 말을 안 받아들이고 자기 주관만 내세우며 아는 척해도, 지혜롭게 말을 돌려 버리면 됩니다. 형제의 말을 꺾는 것은 무력이요, 욱하는 마음입니다. 욱하다가 서로 다투게 되고, 화가 나서 싸우게 되고, 더 심하면 죽이기도 합니다. 욱하는 말과 마음과 행동은 작으나 크나 ‘육성’입니다.


아무리 자기 말이 옳다 해도, 상대가 모르고 우기며 아는 척해도, 자기가 아는 것으로 욱하는 말로 형제의 마음을 꺾지 말아야 합니다. 이는 자기 형제 중의 약자를 엎어 놓고 팔을 꺾고 발로 등을 밟는 격입니다.


형제가 뭘 모르고 아는 척해도 착한 마음과 선한 마음으로 이야기하며 권해 주고, 끝까지 대화하며 화평하게 해야 됩니다. 자기가 확실히 알고 있는 것인데 상대가 안 받아들여서 심정이 상해도 화평하게 해야 됩니다. 그것이 지혜입니다.

 

하나님께서 성자 예수님과 성령님과 함께 인간이 살도록 이 세상을 온전히 만들어 놓을 때, 인간은 존재하지도 않았습니다.


전능자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시고 인간을 창조해 놓으시고 인생들이 살 것을 다 해 놓으셨는데 우리는 무엇을 했습니까. 해를 만들 때 같이 만들었습니까? 달과 별을 만들 때 같이 만들었습니까. 산과 물과 식물들을 만들 때 무엇 하나라도 만들었습니까? 참새나 바닷가의 모래 한 알을 만들었습니까. 인간들이 지구 세상에 한 명도 없을 때 다 만드셨습니다. 


이미 우리가 살 수 있게 100% 다 만들어 놓은 다음에 전능자를 믿고 그가 보낸 나 성자를 믿고, 그가 세우고 보낸 자의 말을 듣고 주를 믿고 사랑하며 잘 살라고 하셨는데, 하나님도 구원자도 사랑하지도 않고 믿지도 않고 마음 욱하기만 하며 살렵니까. 인간이 살 여건 100% 다 만들어 놓았으니 자기 살기 위해 존재만 하면 되는데 자기 몸 하나도 제대로 못 만들어 하늘 공경하고 사랑하며 못 사니, 모두 회개해야 합니다.


의롭게 선하게 착하게 살면 창조자와 성자는 신랑같이 돕고 함께 역사하십니다. 선악 간에 행한 대로 갚아 주지 않으면 선도 악도 그나마 존재를 못 하니, 그때그때 악도 행한 대로 매 맞고 정신 차리고 절벽 길을 그만 가고 선하게 살라고 행한 대로 갚아 줘서 그나마 존재하게 되는 것입니다. 선도 악으로부터 받은 것은 그 악에게 갚아 주고, 선에게는 선한 대로 축복을 줘야 선이 존재합니다.

 

욱하는 성격과 말과 행동은 가인의 성격이니, 다 회개하고 벗어나라고 한 말씀을 모두 지켜야 됩니다. 그래야 자기 자신으로 인하여 자기 심령의 집에 화재가 나지 않습니다.

 

우리 육신이 땅에서 살 때, 우리 마음과 행실을 완전한 천국의 사람으로 만들어 우리 영을 완전한 천국의 형체로 만들어서 천국에 가야 됩니다. 온전한 말과 마음과 생각과 행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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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2-07-09 오전 7:4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