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_설교말씀

영 부활과 신앙의 독립 역사

본문 .



[본 문]

요한계시록 11장 9-13절

이사야 60장 1-3절

다니엘 12장 7-10절

 

 

할렐루야! 

영원하신 성부 하나님의 사랑과 성자 예수님의 평강을 빕니다.

 

새 신자로 교회에 처음 오면, 먼저 옆에 있는 사람들이 안내 해 주고 가르쳐 주고 관리해 줍니다. 그러나 본인이 성장하고 크면 스스로 신앙생활을 하게 되니, 독립 신앙을 하게 합니다.


이를 확대하여 보겠습니다. 역사적으로 볼 때, 하나님은 4000년 동안 구약역사를 진행하셨습니다. 그리고 때가 되어 하나님은 이 땅에 성자를 보내시고, 성자께서 나사렛 예수님을 육신으로 삼고 새로운 구원역사를 시작하셨습니다. 이것이 <신약역사>입니다.


그러나 신약역사를 시작했을 때가 구약역사에서 독립한 때가 아닙니다. 새 역사가 시작됐어도 먼저 성장하고 키워야 합니다.


마치 태 속의 어린 생명과 같습니다. 태 속에서 생명이 생겨도 먼저는 태 속에서 모든 지체가 형성될 때까지 커야 합니다. 그리고 때가 되면 순리에 의해서 자동적으로 태에서 세상 밖으로 나옵니다.


이와 같이 신약역사가 시작되었어도 먼저 구약의 태에서 성장하고 부활한 후에 구약에서 독립했습니다.

 

4000년 구약역사 이후, 하나님은 이 땅에 성자를 보내셨습니다. 그리고 나사렛 예수님의 육신을 성령으로 잉태하게 하시고, 그 몸을 성자의 몸으로 삼으시고 새 역사를 펴나가셨습니다. 이때부터 신약역사는 시작됐습니다.


하나님과 성자는 나사렛 예수님을 30세까지 성장시키시고, 30세부터 복음을 전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그 시대는 그를 불신했습니다. 고로 3년 동안 복음을 전하다가 불신자들과 만민의 죄를 대신 지고 죽어 주셨습니다. 이로써 그 시대가 할 일을 예수님이 대신해 주어 조건을 세워 주셨습니다. 그리고 3일 후에 ‘영’으로 부활했습니다. 이때부터 <신약 부활의 역사>가 시작되었고, 신약역사는 구약에서 독립했다고 봅니다.


신약역사가 시작됐을 때는 구약 역사에서 새 역사 생명의 역사를 하기 위해서 준비하는 기간입니다. 새 역사를 위해 독립운동을 하는 기간이라고 봅니다. 이 기간에는 구시대 구약역사로부터 갖은 핍박과 고통을 받았습니다.


세계 각 나라를 보면, 독립하기 전에는 대국의 속국이 되어 그 나라로 인하여 갖은 고통과 역경을 겪습니다. 신약 때도 그러했습니다. 독립하기 전에는 구약역사가 신약역사를 가만 놔두지 않았습니다. 그 기간에 성자께서 그 육신인 나사렛 예수님을 통해서 구원의 조건과 시대의 조건과 신약의 조건을 다 세워 주셨습니다. 그리고 부활의 때부터는 신약역사가 구약에서 독립했습니다.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새 역사를 펼쳐 나갔습니다.

 

지금은 개인형 신앙의 독립도 하고, 가정형 신앙의 독립도 하고, 세계형 신앙의 독립도 하는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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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2-08-12 오후 9: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