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문]
요한계시록 22장 12-16절
베드로전서 4장 7절, 5장 8절
할렐루야!
영원하신 성부 하나님의 사랑과 성자 예수님의 평강을 빕니다.
요한계시록 22장 12절에 주님은 말씀하시기를 “내가 속히 오리라. 내가 와서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 했습니다.
하나님도, 다시 오신다는 성자 주님도 때가 되면 세상이 준비되었든지, 안 되었든지 오십니다.
지난 역사를 보면 유대 종교인들은 하나님을 믿으니 하나님이 직접 올 것으로 믿고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생각지 않게 사람인 나사렛 예수님이 그들에게 나타났습니다. 실상 하나님이 성자를 보내시고, 성자가 하나님과 함께 ‘사람’을 쓰고 오셨던 것입니다. 그러나 아는 자들만 알고, 모르는 자들은 몰랐습니다.
성자 주님은 지난 2000년 동안 그때그때 개인에게 도적같이 오셔서 역사해 오셨습니다. 직접은 안 나타나십니다. 꿈에나, 기도할 때나, 성자 주님은 그때그때 상징으로 나타나십니다.
‘알파와 오메가’는 헬라어입니다. ‘시작과 끝, 처음과 나중’이라는 말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과 성령님과 성자 주님은 상천 하지의 주인이십니다. 하나님도 성령님도 성자 주님도 알파와 오메가로 역사하시며, 역사를 시작하면 꼭 끝까지 해 주십니다. 그러나 가다가 우리가 변하면 끝까지 안 해 주십니다. 우리가 삼위와 일체 되어야 시작부터 끝까지 해 주십니다.
사람은 시작은 하는데, 가다가 어려우니 중단합니다. 반드시 가는 도중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평지만 있는 것이 아니라, 내도 있고, 강도 있고, 산도 있습니다. 그래도 끝까지 가야 됩니다. 우리 옆에서 시작하신 삼위일체가 천사와 함께 같이 가 주십니다. 그러나 영이라 안 보일 뿐입니다.
시작했으면 성자 주님을 붙들고 꼭 끝까지 가야 됩니다. 그러면 행여 우리가 잘못된 길로 가더라도 주님께서 바로 틀어서 올바른 길로 가게 해 주십니다.
시작했으면 ‘끝까지’입니다. 알파와 오메가, 시작과 끝, 처음과 나중을 아주 머릿속에, 마음 판에 새겨야 됩니다.시작만 잘해도 안 되고, 끝만 잘해도 안 됩니다. 시작도 잘하고 끝까지 잘해야 됩니다. 시작과 끝입니다.
빨리하려면 연단되어 힘도 있고 정신이 살아 있어야 합니다. 늦게 하는 자는 연단을 받지 못하여 힘도 없고 정신이 죽어 있는 자로서 게으른 자입니다. 연단과 시련과 단련을 거쳐야 금강석같이 강하게 되어 높이 쓰여집니다.성자 예수님은 처음과 나중, 시작과 끝입니다.
성자 예수님은 원수의 목전에서 상을 베푸십니다. 고로 원수가 막든지, 어떤 환난과 어려움이 있든지 끝까지 하십시오. 가물어도 끝까지 가면 비가 오고, 장마가 집니다. 성자 예수님께서 도우십니다.
모두 빨리 보고 빨리 시작하십시오. 미루다가는 끝까지 못 갑니다. 시작이 반입니다.
오늘 말씀을 듣고 말씀대로 행하는 모든 자에게 충만하여 빨리 시작하고 끝까지 행한 만큼 자기 땅이 되고, 자기 권세가 되고, 자기 영광이 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