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_설교말씀

기쁜 크리스마스

본문 .

[본 문]

누가복음 2 : 8 - 14

마태복음 2 : 11

 


우리를 구원하여 하늘나라 천국으로 오도록 구주 예수님을 우리에게 보내신 하나님 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예수님의 생신을 축하합니다.  진실로 감격 감사하며 기쁜 크리스마스입니다. 


하나님은 환난 중에 늘 표적을 보여주시면서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게 해 주셨습니다.  모두 함께 만났으니 얼마나 기쁩니까?  특히 환난 중에 하나님과 주님이 우리를 더욱 사랑하여 주시고 함께하여 어려운 고통 중에서 도와주시는 것을 더 알게 됩니 다.  앞날을 위한 연단입니다.  주님의 사랑은 죽을 고비를 겪어보거나, 죽는 고통을 당해 본 자만이 더욱 확실히 알게 됩니다. 


추울수록 부모님은 더 따뜻한 옷을 사 주고, 따뜻한 방을 마련해 주고, 뜨겁게 해 줍 니다.  하나님과 주님은 부모님보다 수천 배 더 신경 쓰고 함께 해 주십니다.  어려운 일이 닥치면 닥칠수록 하나님은 더 역사하시고 기적을 보여 행하게 하셨습니다. 


성경의 큰 인물 욥은 가장 고통을 받을 때, 친구들을 포함하여 모든 자들이 죄 값으로 하나님께 형벌을 받는다고 했습니다.  게다가 하나님께 축복 받은 것까지 다 빼앗겼습니다. 욥은 극심히 몸이 아팠으며 각종 가혹한 고통을 겪었습니다. 가장 부끄러운 위치에 처해 살았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아무 응답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평소 자기 신앙의 힘으로 넘어지지 않고 굳건하게 지탱해 나갔습니다.  욥이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하나님이 주셨으니 하나님 외에는 빼앗아 갈 자가 없었습니다.  또 하나님께 죄를 져서 큰 형벌을 받을만 한 것이 없는 것을 잘 알기에 자포자기를 하지 않았습니다. 


결론은 하나님이 주셨으니 하나님의 뜻이면 때가 되어 가져가시고, 때가 되면 또 주실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아니면 자기가 이같이 되지 않는다 생각하고, 자신의 죄를 더욱 회개하며 하나님을 절대 원망하지 않고 기도하고 감사하며 살 았습니다. 


그러던 중에 최고 고통 가운데 처했을 때 하나님이 욥에게 나타나 그제야 말씀하시기 를 “너는 대장부처럼 담대하라. 누가 이치를 벗어나서 말들 하느냐.”하며 욥을 격려하시고 위로하시고 말씀하셨습니다. 할렐루야~ 


알고 보니 사탄들이 하나님의 허락을 받고 욥을 시험한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말 씀처럼 환난 중에도 정말 하나님을 사랑하는지 시험한 것이었습니다.  결국 욥은 사 탄을 굴복시키고, 고난 중에 하나님의 음성도 듣고, 자신의 신앙을 시인하며, 더 완전 한 신앙을 보여주는 역사적인 큰일을 했습니다. 


하나님은 욥을 전보다 배나 더 축복해 주셨습니다.  이와 같이 고난이나 환난 때 하나 님은 더욱 함께하십니다.  이로 인해 욥은 후손 만대에 인내하는 표상의 인물이 되었 고, 하나님 앞에 이같이 행한 자가 있다고 우리를 교훈하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 가운데서 중심인물들이나 선지자들에게 하나님이 행한 일들을 성경을 통해 볼 때마다 환난과 어려운 때를 통해 하나님이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더욱 알게 됩니다. 


예수님도 자기를 믿고 사랑하는 자들이 환난과 고통을 당할 때, 더 나타나시어 함께 한 것을 성경을 통해 볼 수 있습니다.  현실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두 지난날을 생각하며 감사함으로 주님을 대하고, 의미 있게 기쁜 크리스마스를 맞아야 됩니다. 


흔히 사람들은 어려움을 당하면 ‘하나님이 날 버리셨구나. 주님이 날 멀리하셨다.’고 생각합니다.  이로 인하여 신앙을 버리는 자들이 종교인들 중에 정말 많습니다. 어려운 일과 고통의 세계를 통해 큰 역사가 일어난 것을 다시 깨닫고 알아야 됩니다. 


우리가 여러 환난과 고통을 겪으면서도 지금까지 주님을 따르고 신앙을 지켜 사망권 으로 가지 아니하고 이 해 기쁜 크리스마스를 맞게 되었으니 주님은 우리를 보고 기 뻐하실 것입니다. 


주님을 맞아 그의 몸이 되어 주고 주님의 것이 되어줄 때, 근본적으로 기쁜 크리스마스가 됩니다.  올해는 더욱 주님의 것이 되어 주는 크리스마스가 되는 것입니다. 


주를 기쁘게 해 줘야 기쁜 일이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 노래도 불러 드리고 춤도 추며 예술로 영광 돌려도 그가 주님의 것이 되어 주지 않으면 순간의 기쁨인 것입니다.


주님은 중심인물도 선지자도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이 인간들에게 행하시는 근본 목 적을 이루기 위해, 구약 4000년 동안 선지자나 중심인물들로 펴 오던 뜻을 더욱 이상적으로 이루는 근본 역사를 위해 약속한 하나님의 아들, 메시아로 보냈습니다. 우리를 사랑하시어 더 좋은 구원을 위해 메시아를 이 땅에 보낸 것입니다. 


‘너희도 내 아들같이 나 하나님을 대하고 살라.’고 하여 보낸 것입니다.  결국 그로 인하여 아들로서 하나님을 대하며 구원의 역사를 실현시켰습니다.  이 시대 우리는 주님이 기준을 세우신 대로 주님을 신랑으로 대하면서 신부 입장에서 살라고 했습니 다. 


메시아는 온 세상 모두에게 다 필요합니다.  그로 인하여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고, 구 원의 혜택을 보고, 하늘의 나라 천국도 가게 되고, 희망의 복도 받게 됩니다. 하나님이 시대마다 보낸 사명자들은 복의 근원이 되어 주었고, 그 말씀에 따라 그가 세운 기준과 사명대로 따르는 자들도 역사를 폈습니다. 아브라함 때는 그로 말미암아 믿음의 조건대로 복의 근원이 되어 주었습니다.  다윗 때는 그로 말미암아 복이 좌우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직접 하나님을 믿기보다 그 보낸 자를 통해 믿고 따르기를 원하십니다. 그것은 사명자인 그와 말씀하시며 역사를 펴 나가고자 뜻을 정하였기 때문이고, 무질서하신 하나님이 아니신 연고입니다.  그리고 땅에 있는 사명자가 땅에 사는 자들과 같은 사람이기에 사람들에게 하늘의 말씀을 전할 때 말이 통하고, 하나님께 듣는 대 로 전하여 사람들이 듣고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은 영의 세계가 아닙니다. 육의 세계인고로, 하나님은 육신 가진 자를 보내어 그를 중심하여 말씀하시고 관리하 시며 그 뜻을 펴 나가십니다. 


주님도 그 하시는 일들과 정한 일들을 사람에게 맡기십니다.  사람끼리는 서로 의사 소통이 되고, 같은 사람들이니 마음대로 통하고 이야기할 수 있기에 사람을 써서 구 원역사를 하십니다.  물론 천사들에게 사명을 주어 쓰지만 우리와 통하지 못하니 그들은 영들을 관리하고 대화하며 영적인 일을 하는데 씁니다. 


영은 영끼리 잘 통하고, 육은 육끼리 잘 통하기 때문에 하나님도 주님도 사명자를 보내어 역사하십니다. 


메시아 예수님은 나면서부터 죽음이 따랐습니다. 사탄이 알고 악인을 쓰고 역사했습니다. 사탄은 항상 최악질적인 존재라 악인들을 통해 각종으로 거기에 맞는 자들을 쓰고 나타나 의인들과 하나님의 뜻을 위해 온 자들을 괴롭히고 갖은 고통들을 주었습 니다.  또한 하나님의 일을 막고, 서로 미워하게 하여 서로 싸우게 함으로 목숨을 빼 앗아갔습니다. 


절대 믿음으로 절대 주를 따라 살지 못하면 사탄과 악한 자들에게 끌려가 영혼을 빼 앗겨 영원한 고통의 세계, 지옥으로 가니 그 얼마나 원통한 일입니까.  우리가 주를 맞고 주께 마음과 몸을 드리며 서로 사랑하고 이해하면서 어떤 유혹도 이기고 끝까지 절대 주를 따라 살면, 천국을 향해 가서 영원히 기쁨으로 살게 됩니다. 


주님이 40일 기도를 하실 때 사탄이 나타나 예수님을 시험하여 말했습니다. 

“네가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세상을 다 주겠노라.”하였으나 눈 한 번 깜빡하지 않고 “사단아 물러가라. 나는 하나님만 경배하고 섬기느니라.”하였습니다. 


하나님의 것을 마치 제 것 같이 여기며 감히 하나님의 아들에게 사기를 치느냐고 꾸짖었습니다.(마 4:9-10) 


세상 것을 가지고 하나님과 바꾼 자는 구원받지 못합니다.  어떤 사람이 “금덩어리 1000톤을 주고, 좋은 궁궐을 주고, 좋은 차 100대를 주고, 돈도 1000억을 주고, 세상의 미인 만 명을 줄 테니 네 생명과 바꿀래?”하면 그러자고 하겠습니까? 대답하면 그 자리에서 죽어 1원 한 푼도 못 쓰고 죽을 것입니다. 


세상 사랑이나, 물질이나, 어떤 명예나, 세상의 어떤 것 때문에 하나님과 주님을 믿다 가 안 믿고 제 갈 길을 가는 자는, 마치 자기 목숨의 영원한 생명을 물질과 바꾼 자와 똑같은 자입니다.  바꾸면 곧 죽은 자가 됩니다.  자기 좋아하는 것과 하나님을 바꾼 자가 됩니다. 고로 사망으로 가는 것입니다. 


어떤 자는 말하기를 “나는 세상도 얻고 하나님도 버리지 않는다. 주도 믿는다.”고 합니다. 이처럼 자기 나름대로 생각을 하기에 괜찮은 것으로 압니다.  그러나 하늘나라에서 보면 다릅니다.  하나님의 생각과 인간의 생각은 전혀 다릅니다.


주 뜻대로 하지 않는 것이 사망으로 가는 길입니다.  주님은 생명을 구원하러 오셨습니다.  고로 생명에 대하여 잘 따져 가르쳐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세상에서 생각 하는 것과 하나님의 생각은 같지 않습니다.  같다면 하나님과 인간의 수준이 같다는 말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생각과 사람의 생각이 같다고 생각하며 그같이 신앙 생활을 하면 사망 길로 가게 됩니다.


그냥 보아서는 큰 죄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은 다릅니다. 죄는 하나님이 보아야 됩니다. 일단 내 생각으로 흐르면 하나님을 판 자요, 주님을 자기 좋아하는 그것과 바꾼 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로 인해 그 영혼은 실상 죽은 자로서 사탄의 세계, 멸망의 세계로 간 자입니다. 


기쁜 크리스마스이니 예수님에 대하여 기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예수님을 부를 때 주님, 어느 때는 그리스도, 메시아 등으로 부릅니다.  예수님의 육신은 그 당세 이스라엘 사람이나 그 주변나라 사람들만 직접 눈으로 보았 지 그 후로는 그 육을 본 자가 없습니다.  특히 십자가에 죽은 후에는 볼 수가 없었습 니다. 돌아가신 후 디베랴 바닷가에서 나타나셨을 때, 또 보게 되었습니다.(요:21장) 


예수님의 영을 본 것입니다. 

예수님은 죽은 자 가운데 살아나 디베랴 바닷가에서 제자들에게 영으로서 세 번째 나타났습니다. 제자들과 이야기하고 조반도 먹었다고 했습니다.  영도 먹고, 말하고, 육신보다 실감 있게 더 많은 일들을 합니다. 


십자가에 죽기 전에는 육으로 나타나셨고, 그 후부터는 제 2의 육인 영으로 나타나셨습니다.  이같이 보면 주님이 다시 강림한 것입니다.  재림한 것이 되기도 하고, 재 림했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육신이 오셨을 때가 초림이고, 다시 영으로 오 셨을 때가 영의 재림입니다.  육은 첫 번째이고, 영은 두 번째입니다.  예수님의 육신 이 살았다고 믿는 자들은 예수님의 영이 온 것을 재림으로 안 봅니다.  주님은 그 후 로 2000년 동안 육이 아닌 영으로 계속 자기를 믿는 자들에게 나타나셨습니다. 


예수님이 돌아가신 후 제자들도 바울 선생도 모두 한결같이 ‘말세’라고 하면서 “곧 주가 오신다. 도적같이 오신다. 어느 날에 오실지 모르니 깨어 있으라.”하며 강조하여 외쳤습니다.  그러나 2000년이 흐른 지금까지 사람들이 기다리는 재림으 로 따지면 아직도 안 오셨습니다. 그렇다면 왜 제자들은 계속 곧 오신다고 했을까요? 왜 긴장하라고 했을까요? 


예수님은 영으로서 각 사람마다 신앙의 기간 때 찾아오셨습니다. 재 강림하신 영으 로 도적같이 오셨습니다.  시대마다 해당되고, 각 사람마다 해당되기 때문입니다. 


2000년 동안 계속 “주님이 곧 오시니 깨어 있으라.”고 했습니다. 시대마다 각 인생들은 100년을 살고 가는데, 자기가 살아있는 시대에 주님은 복음으로, 혹은 영으 로 도적같이 수시로 오시기에 늘 “주님이 오시니 깨어 있으라.”고 한 것입니다. 


주님은 영으로 직접 오시고, 말씀을 통해 오시고, 육신끼리는 말이 통하니 전도자들을 보내십니다.  도적같이 오신 것입니다.  2000년대 재림을 두고 말하기도 했지만, 실상 재림이 이루어진 것은 예수님이 돌아가신 후부터 그동안 계속 영으로 나타난 것 을 두고 말한 것입니다. 


교회를 10년씩, 20년씩  다녔어도 예수님을 영으로 한 번도 못 본 자가 많습니다. 

못 보아도 하나님과 예수님은 우리에 해 줄 것을 다 해 주시고 도울 것을 다 도와주십 니다. 정말 보고 싶으면 주님께 보고 싶다고 사연을 말하면 보여주시기도 합니다. 그러나 뜻이 있어야 보여주십니다. 


주님이 자기와 함께 하며 돕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이 생각해야 됩니다.  주님이 느낌으로 느껴질 때가 있고, 깨닫도록 계시만 해 줄 때가 많습니다.  꿈에도 생시에도 상 징적으로 나타나 보일 때가 있습니다. 


기쁜 크리스마스에 주님께서 여러분 모두와 함께 해 주실 것입니다.  과거에 함께 하시던 주님은 지금도 여전하십니다.  보이지 않지만 항상 말씀으로 나타나십니다. 말씀은 곧 하나님이요, 주님이십니다.  말씀을 주고 깨우쳐 주지만 천사도 주님도 거 의 안 보입니다.  주님의 말씀을 마음에 깨닫게 하여 전달하게 하시니 이를 깨닫고 늘 감사하며 이치를 깨달아 살아야 됩니다.

 

모두 자기가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행하고 있는지 자기 신앙들을 자세히 검토하고 날마다 고치고, 더 이상적인 삶과 구원을 위해 몸부림치며 행해야 됩니다.  말씀이 온 전하게 선포되어도 자신들이 행하지를 못하니 항상 자기 수준의 길만 가게 됩니다. 이 때 못 고치면 힘듭니다. 


기쁜 크리스마스에 기쁜 말씀을 주신 주님께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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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12-23 오전 12:1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