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문]
누가복음 24장 25-27절
25) 이르시되 미련하고 선지자들이 말한 모든 것을 마음에 더디 믿는 자들이여
26) 그리스도가 이런 고난을 받고 자기의 영광에 들어가야 할 것이 아니냐 하시고
27) 이에 모세와 모든 선지자의 글로 시작하여 모든 성경에 쓴 바 자기에 관한 것을 자세히 설명하시니라
누가복음 20장 26절
26) 그들이 백성 앞에서 그의 말을 능히 책잡지 못하고 그의 대답을 놀랍게 여겨 침묵하니라
할렐루야! 영원하신 성부 하나님의 사랑과 성자 예수님의 평강을 빕니다. 오늘도 성자 주님께서 주시는 말씀을 들을 때 성령님의 뜨거운 감동 감화 역사하심이 충만하기를 축원합니다.
‘말씀’으로 구원을 받습니다. ‘말씀’을 확실히 아는 만큼, 확실히 행하게 되고, 그로 인해 구원도 받게 됩니다.
시험 문제도 아는 만큼 풀고, 행하는 것도 아는 만큼 행하고, 인생도 아는 만큼 잘 살게 됩니다.
말씀을 제대로 배우고 아는 사람이 구원도 훨씬 더 차원 높게 받고, 사명도 더 크게 받고, 행할 때도 더 행하여 더 복을 받게 됩니다. 고로 처음 왔을 때부터 유능한 강사들이 정말 제대로 가르쳐야 됩니다.
처음에 어떻게 배우느냐에 따라 인생 운명이 좌우됩니다. 고로 성자 주님은 “두 번에 하려 하지 말고, 한 번에 잘해라.” 하셨습니다.
처음 왔을 때 제대로 안 배운 사람은 어디를 가도 표가 납니다. 설교를 해 줘도 제대로 모르고 좁니다. 신앙 관리도 힘듭니다. 제대로 가르쳐야 관리할 때도 힘이 안 들고, 즉시 주일말씀과 수요말씀을 듣고 성령의 뜨거운 불을 받습니다.
진리와 성령의 불의 역사입니다. 엉성하게 가르치면 좋은 인물을 버리고, 인재가 배출되지 않고, 사명의 거목들이 나오지 않습니다.
구원받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말씀’입니다. ‘말씀’으로 하나님의 창조 목적과 사랑의 뜻도 깨닫게 됩니다. ‘말씀’으로 재림과 휴거의 뜻도 깨닫고 행하여 재림을 맞고 휴거를 이루게 됩니다.
<말씀>은 ‘전쟁터의 무기’와 같고, ‘삶의 식량’과 같습니다.
또한 <말씀>은 ‘옷’과도 같습니다. 옷 입는 것을 보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표가 나지요? → 이와 같이 말과 행실을 보면, 그 사람이 얼마나 말씀을 잘 배웠는지 표가 납니다.
옷은 날개라고 합니다. 거지 옷을 입으면 거지로 보이고, 좋은 옷을 입으면 사람이 좋게 보입니다. → 이와 같이 아주 멋지고 아름다운 사람이라도 말씀을 엉성하게 배우면, 말과 행실에서 다 드러나니 어디를 가도 표가 나게 빠지고 뒤처진 자가 됩니다.
성경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이며 성자의 말씀입니다. 성경 말씀을 제대로 잘 가르치는 사람은 위대한 사명자가 됩니다.
설명(說明)에서 ‘설(設)’은 ‘서술한다. 말한다.’라는 뜻이고, ‘명(明)’은 ‘명확하게 밝힌다.’라는 뜻입니다.
“설명을 잘해야 된다. 그것이 말씀의 차원을 높이는 것이다. 그것이 신입생의 차원을 높이는 것이다. 그것이 섭리사의 차원을 높이는 것이다. 그것이 행하는 역사의 차원을 높이는 것이다.” 하셨습니다.
전능하신 삼위일체의 성자 주님은 성약 재림역사가 시작되기 전까지 그의 육이며 땅의 구원자인 예수님을 쓰고 나타나서 말씀하셨습니다.
역사는 하나님의 역사이며, 진리는 하나님의 것입니다. 하나님과 성자 주님께서 가르쳐 주시고 깨닫게 하셨으니, 이 진리의 말씀대로 모든 것이 진행되고 이루어집니다. 진리는 결국 밝히 밝혀집니다. 하나님과 성자께서 역사를 펴시기 위해 진리를 밝히 밝히십니다. 진리는 그대로 이루어집니다.
오늘은 ‘설명을 잘해라. 설명이 생명이다. 설명을 잘해야 듣는 자들이 감동받고 확신을 가지고 따른다.’에 대해서 말씀했습니다. 온전한 진리를 확실히 깨닫고 확신을 가지고 살아가며 증거하는 모든 자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정명석 목사의 주일 설교말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