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씀] 정명석 목사
[본 문] 골로새서 1장 18절
18) 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시라 그가 근본이시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이시니 이는 친히 만물의 으뜸이 되려 하심이요
할렐루야! 영원하신 성부 하나님의 사랑과 성자의 평강이 충만하기를 빕니다.
사람을 보면 <얼굴>에 속한 몸’이지, ‘<몸>에 속한 얼굴’이 아닙니다.
가령 아무 <몸>에다 어떤 사람의 ‘얼굴’을 떼다 붙이면, 그 <몸>은 ‘그 얼굴을 가진 그 사람의 것’이 됩니다.
<얼굴>을 보고 누구인지 알 수 있습니다.
인간의 지체 중에서는 <머리>가 ‘핵’인데 , 이 ‘핵’인 <머리>를 차지한 자가 주인이 됩니다.
‘역사의 핵’은 <시대 말씀>입니다.
그래서 ‘메시아’는 <하나님과 성자 주님께서 주신 시대 말씀>을 가지고 옵니다.
그가 <하나님의 새 역사>를 시작하여 그 <말씀>을 전하면서, 인생들을 구원합니다.
<메시아>가 ‘핵’입니다. 고로 <메시아>를 차지한 자가 ‘전체’를 차지하게 됩니다.
신약 때 예수님이 오시고, 예수님이 전하는 말씀이 <진리>라는 것은 오직 ‘그 말씀을 믿고 따르고 행하는 자들’만 알았습니다.
그러나 그 시대 율법 종교인들은 예수님이 하는 말씀을 듣지 않으므로 <시대 말씀>을 차지하지 못했고, 그로 인해 <메시아>를 차지하지 못하고, 그로 인해 <하나님의 뜻>을 차지하지 못하고, 예수님을 보내신 <하나님>을 차지하지 못했습니다.
존재물마다 다 <핵>이 있는데 이 ‘핵’에 투자하고, ‘핵’을 얻어야 됩니다.
‘핵’을 차지한 자가 ‘전체’를 차지하게 됩니다.
인간은 <뇌>가 ‘핵’입니다.
<뇌>를 차지해야 뇌에서 발생하는 <생각>도 차지하고, 그리함으로 <몸>도 차지하여 ‘주인’이 됩니다.
가령 양손에 귀한 것을 쥐고 있으면, 그때는 다른 것을 손으로 쥘 수 없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과 성령님과 성자 주님을 생각하는 그 순간에는 불의를 생각할 수도 없고, 다른 것을 생각할 수가 없습니다.
고로 좋을 때나, 슬플 때나, 기쁠 때나, 외로울 때나, 낙심될 때나, 힘들 때나 언제나 하나님과 성령님과 성자 주님을 생각하고, 부르고, 찾으라고 했습니다.
그래야 ‘핵’인 <생각>을 다른 데 뺏기지 않음으로 <몸>도 안 뺏기고, <혼과 영>도 안 뺏기고, <전체>를 안 뺏기게 됩니다.
‘핵’이 중합니다. ‘핵’을 뺏기면 ‘전체’를 뺏긴 것입니다.
저마다 ‘핵’인 <뇌>를 차지하고 <마음과 생각>을 차지해야 자기 <육>을 다스리게 됩니다. 그리함으로 ‘시대 휴거의 말씀’을 행하여 자기를 만들어 <자기 혼과 영>을 휴거시키는 여러분이 되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