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씀] 정명석 목사
[본 문] 고린도전서 15장 40-45절
40) 하늘에 속한 형체도 있고 땅에 속한 형체도 있으나 하늘에 속한 것의 영광이 따로 있고 땅에 속한 것의 영광이 따로 있으니
41) 해의 영광이 다르고 달의 영광이 다르며 별의 영광도 다른데 별과 별의 영광이 다르도다
42) 죽은 자의 부활도 그와 같으니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43) 욕된 것으로 심고 영광스러운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44)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살아나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영의 몸도 있느니라
45) 기록된 바 첫 사람 아담은 생령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 주는 영이 되었나니
할렐루야! 영원하신 성부 하나님의 사랑과 성자의 평강이 충만하기를 빕니다.
오늘 성경본문 말씀 고린도전서 15장 41-44절을 보면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영의 몸>으로 살아난다고 했지요? 이는 곧 <육>이 행한 것을 <영>이 받아서 변화된다는 말입니다.
또한 고린도전서 15장 50절을 보면, 사도 바울은 말씀하기를 “혈과 육은 하나님의 나라에 갈 수 없고, <썩는 것>은 <썩지 않는 것>을 유업으로 받을 수 없다.” 했습니다.
‘혈과 육’, 곧 <육신>은 <하늘나라>에 갈 수 없습니다. <썩는 육신>은 <썩지 않는 영의 나라 천국>에 갈 수 없습니다.
<육신>은 ‘땅’에서 ‘전능하신 성자 주님’을 맞고, 시대말씀을 듣고 순종하여 행하면, ‘육신의 행위’에 따라 <영>이 변화됩니다. 이것이 <부활>, 곧 <영의 부활>입니다. 그리고 ‘육신의 행위를 통해 변화된 영’이 ‘성자 주님’을 맞고 ‘천국’으로 가는 것이 <휴거>입니다.
<휴거>는 ‘변화’입니다. ‘만들기’입니다. 휴거되려면, ‘자기 육’을 통해 ‘자기 혼과 영’을 변화시키고 온전하게 만들어야 됩니다.
‘천국에 가서 영원히 살 <영>을 만드는 것’이 얼마나 큰 희망인지 알아야 됩니다. 만드는 자만 압니다. 화장하여 예쁘게 만드는 것을 생각하고, 자기를 멋있게 꾸미는 것을 생각하면서, <육>이 말씀을 보고 듣고 행하면서 <자기 영>을 만들어야 됩니다.
먼저는 <자기 육>이 마음·정신·생각·사고·행실을 온전히 하고, 말씀을 행하면서 <자기 영>을 빛나고 아름답고 선하게 온전히 변화시키며 ‘하늘나라에 속한 사랑의 대상체’가 되도록 만들어야 됩니다.
<자기 영>을 ‘신의 차원’까지 변화시켜 만들어야 되지만, 아무리 유능해도 한두 번에는 온전히 변화시키지 못합니다. 자동차도 땅속의 광석에서 철을 캐내어 용광로에 녹이고, 수십 단계를 거쳐서 철판을 만들고, 자동차 공장에서 지속적으로 수백 단계를 거쳐 변화시켜서 만듭니다.
<세상 만물>도 <물건>도 만들기에 따라서 만들어지고 존재하듯 <자기 영>도 그러합니다. 육신이 절대 성자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행하면서 만들기에 따라 <영의 형체>가 결정되니 ‘절대 자기 만들기’입니다.
모두 오늘 말씀을 듣고 <휴거>에 대해서 온전히 알고 날마다 행하여 <육>을 통해 <혼과 영>을 변화시켜 휴거되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