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_설교말씀

네 발의 신을 벗어라

본문 .

[말 씀] 정명석 목사
[본 문] 아가 8장 14절

14)내 사랑하는 자야 너는 빨리 달리라 향기로운 산 위에 있는 노루와도 같고 어린 사슴과도 같아라

출애굽기 3장 5절
5)하나님이 이르시되 이리로 가까이 오지 말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할렐루야! 영원하신 성부 하나님의 사랑과 성자의 평강이 충만하기를 빕니다.

사람들은 흔히 “왜 나에게는 기회가 없나? 나는 왜 이렇게 못사나?” 하지만 이것은 ‘자기 생각’일 뿐입니다. <그 날에 해당되는 기회>는 ‘그 날마다 매일’ 있는데 자기 책임을 하여 빨리 ‘행하는 자’만 그 <기회>를 잡게 됩니다.
 

빨리하는 것이란 ‘제때, 제시간에 행하는 것’을 말합니다. 빨리 행하는 자는 <생각>과 동시에 순간 행하는 자입니다.<순간 생각>, <순간 실천>입니다.

곧 빨리 행하려면, <생각>과 같이 동시에 <몸>이 따라서 행하기입니다.<생각> 따로 <몸> 따로 행하면, 항상 늦어서 못 하게 되니 <생각>과 <실천>을 한데 묶여 놓아야 합니다.
 
춤추고 운동하는 사람이 <생각>과 <몸>이 동시에 움직이듯, 생활할 때도 그리해야 합니다.<생각>은 ‘엔진’과 같고, <몸>은 ‘몸체’와 같습니다. 엔진과 몸체가 따로 놀면 움직이지 않듯이, <생각>과 <몸>이 따로 놀면 되는 것이 없습니다. <생각>과 동시에 <실천>해야 됩니다. 
 
<생각>은 ‘핵’ 이고 ‘주인’입니다. <몸>은 ‘대상’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인 출애굽기 3장 5절을 보면, “네가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했습니다.

이 말씀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계신 곳이니, <네 마음과 사고와 생각>을 100% 버리고 비워 <자기 주관>을 없애라. ” 함입니다. 또한, 거룩한 곳에서 ‘네 발의 신’을 벗듯, 모든 죄와 더러운 것들을 ‘네 뇌와 마음과 생각’에서 버리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생각>을 감찰하시니 <자기 생각>이 좋더라도 하나님 앞에서는 싹 비워야 합니다. 그것이 ‘신발을 벗는 것’입니다.온갖 더러운 것을 밟은 것이 ‘신발’입니다. 이처럼 자기가 온갖 것을 겪은 것이 ‘자기 생각, 자기 주관’입니다.그러니 자기 생각과 자기 주관을 버려야 합니다.
 
어서 자기 때에 늦지 않게 <자기 주관의 신발>을 벗고, ‘성자 주님의 생각’대로 행하여 기회를 잡는 여러분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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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4-07-18 오후 12:5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