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_설교말씀

하나님의 ‘하늘 보좌’와 ‘땅의 보좌’

본문 .

 




[말 씀] 정명석 목사
[본 문] 히브리서 8장 5절

5)그들이 섬기는 것은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과 그림자라 모세가 장막을 지으려 할 때에 지시하심을 얻음과 같으니 이르시되 삼가 모든 것을 산에서 네게 보이던 본을 따라 지으라 하셨느니라 
       
요한계시록 4장 2-11절
2)내가 곧 성령에 감동되었더니 보라 하늘에 보좌를 베풀었고 그 보좌 위에 앉으신 이가 있는데
3)앉으신 이의 모양이 벽옥과 홍보석 같고 또 무지개가 있어 보좌에 둘렸는데 그 모양이 녹보석 같더라
4)또 보좌에 둘려 이십사 보좌들이 있고 그 보좌들 위에 이십사 장로들이 흰 옷을 입고 머리에 금관을 쓰고 앉았더라
5)보좌로부터 번개와 음성과 우렛소리가 나고 보좌 앞에 켠 등불 일곱이 있으니 이는 하나님의 일곱 영이라
6)보좌 앞에 수정과 같은 유리 바다가 있고 보좌 가운데와 보좌 주위에 네 생물이 있는데 앞뒤에 눈들이 가득하더라
7)그 첫째 생물은 사자 같고 그 둘째 생물은 송아지 같고 그 셋째 생물은 얼굴이 사람 같고 그 넷째 생물은 날아가는 독수리 같은데
8)네 생물은 각각 여섯 날개를 가졌고 그 안과 주위에는 눈들이 가득하더라 그들이 밤낮 쉬지 않고 이르기를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고 장차 오실 이시라 하고
9)그 생물들이 보좌에 앉으사 세세토록 살아 계시는 이에게 영광과 존귀와 감사를 돌릴 때에
10)이십사 장로들이 보좌에 앉으신 이 앞에 엎드려 세세토록 살아 계시는 이에게 경배하고 자기의 관을 보좌 앞에 드리며 이르되
11)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 

요한계시록 14장 1-8절
1)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 양이 시온 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서 있는데 그들의 이마에는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더라
2)내가 하늘에서 나는 소리를 들으니 많은 물 소리와도 같고 큰 우렛소리와도 같은데 내가 들은 소리는 거문고 타는 자들이 그 거문고를 타는 것 같더라
3)그들이 보좌 앞과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니 땅에서 속량함을 받은 십사만 사천 밖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 자가 없더라
4)이 사람들은 여자와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순결한 자라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에서 속량함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5)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더라
6)또 보니 다른 천사가 공중에 날아가는데 땅에 거주하는 자들 곧 모든 민족과 종족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졌더라
7)그가 큰 음성으로 이르되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의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 하더라
8)또 다른 천사 곧 둘째가 그 뒤를 따라 말하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모든 나라에게 그의 음행으로 말미암아 진노의 포도주를 먹이던 자로다 하더라


할렐루야! 영원하신 성부 하나님의 사랑과 성자의 평강이 충만하기를 빕니다.
 

하나님은 <하늘나라>에는 거하시고, 그곳에는 ‘하나님의 보좌’가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이 거하시는 지상의 처소는 ‘땅에 있는 참된 성전들’입니다.

그래서 <성전>을 ‘하나님의 집이다. 전이다. 궁이다.’ 하는 것입니다.
<성전 축소>는 바로 ‘의자’입니다.

고로 <성전의 단상들>은 ‘하나님과 성령님과 성자 주님께서 좌정하시는 의자’입니다. 

가정에서도 집을 지으면, 제일 높은 곳에는 의자같이 편히 앉고 쉬는 방을 만들 듯, 하나님도  제일 높은 곳에 하늘 보좌를 상징하는 곳을 두십니다.

성경 역사를 보면, 하나님은 <거룩한 성전>을 높은 곳에 두시고,
하나님의 사람들을 높은 산과 뜻한 곳으로 부르셨습니다.

솔로몬 때도 <하나님의 성전>은 제일 높은 곳, ‘모리아산 최정상’에다 세웠습니다.
아브라함에게도 제물을 드릴 때 높은 데서 드리라고 하셨는데, 아들 이삭을 번제로 드렸던 곳이 ‘모리아산 정상’입니다.


모세도 ‘높은 시내산’으로 부르시고 말씀하셨고, 엘리야도 ‘갈멜산 높은 곳’에서 하나님께 번제를 드리고, 우상 신을 섬기는 거짓 선지자 850명과 싸워서 이겼습니다.
하나님은 높은 곳에 좌정하시고, 강림하시어 역사하십니다.

<하나님의 백보좌>는 천국에서 제일 높은 곳에 있습니다.
<백보좌>에서 보면 천국의 모든 것들이 다 보이고, 우주와 지구가 다 보이고, 개인까지 다 보입니다.
 
오늘 본문인 히브리서 8장 5절 말씀과 같이 하나님은 <하늘나라>에 있는 것들을 <땅>에도 그림자같이 상징으로 두고, 거기에 맞게 행하시니 하나님의 보좌 앞에 온전히 나아가는 여러분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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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4-10-20 오후 12:3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