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씀] 정명석 목사
[본 문]
마태복음 13장 44절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
마태복음 7장 7-11절
7)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8)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9)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는데 돌을 주며
10) 생선을 달라 하는데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11)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할렐루야! 영원하신 성부 하나님의 사랑과 성자의 평강이 충만하기를 빕니다.
오늘의 말씀은 ‘밭에 감춰진 보화’ 에 대한 말씀입니다.
무엇이 ‘보화’이고, 무엇이 ‘축복’일까요?
황금 덩이나, 다이아몬드나, 돈 덩이만 ‘보화’가 아닙니다.
사람마다 자기가 원하는 것, 바라는 것, 필요로 하는 것,소원하는 것이
개성대로 ‘자기에게 보화’입니다.
그리고 자기가 그때마다 원하고 바라는 것을 받는 것이 ‘복’입니다.
곧, 자기가 원하고 바라고 소원하고 찾던 것을 얻는 것이 <인생 삶의 보화>이며 <축복>입니다.
<보화의 개념>을 모르니, 하나님과 성령님과 성자 주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여
‘각종 보화’를 주어도 몰라서 기뻐하지 못 하고 감사하지 못합니다.
어떤 사람이 ‘집 앞의 나무’가 집을 가려서 답답하다고 잘라서 없애든지,
다른 데다 팔려고 합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집 앞에 나무’가 없어서 찾으러 다니다가
없애려고 했던 그 나무를 발견하고 좋아합니다.
이처럼 <똑같은 것>이라도 어떤 사람은 ‘쓰레기’로 여기고 버리고
어떤 사람은 ‘보화’로 여기고 가져갑니다.
개성대로 ‘필요한 것을 얻는 것’이 <인생의 보화>입니다.
영적 보화인 <구원과 휴거>도 자기 소유를 다 팔아서 최선을 다해서 사야 됩니다.
기도 하고, 마음과 뜻을 다하고, 정성과 사랑을 다하여
하나님께 값을 지불하고 <구원과 휴거 보화>를 사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듣고 ‘자기에게 보화’임을 깨닫고,
최선을 다해야 보화를 ‘자기 것’으로 만들게 되니
올 해 남은 시간도 그 어느 때보다 귀한 시간으로 보내어
자기의 보화를 얻고 살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