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_설교말씀

참신부의 모습

본문 .

 

 

[말 씀] 정명석 목사

[본 문]

마태복음 12장 35절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내느니라


잠언 12장 18절

사람은 그 지혜대로 칭찬을 받으려니와 마음이 굽은 자는 멸시를 받으리라


잠언 15장 1절

유순한 대답은 분노를 쉬게 하여도 과격한 말은 노를 격동하느니라


잠언 15장 4절
온순한 혀는 곧 생명 나무이지만 패역한 혀는 마음을 상하게 하느니라


잠언 16장 24절

선한 말은 꿀송이 같아서 마음에 달고 뼈에 양약이 되느니라


잠언 18장 7절

미련한 자의 입은 그의 멸망이 되고 그의 입술은 그의 영혼의 그물이 되느니라


잠언 21장 23절

입과 혀를 지키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환난에서 보전하느니라



할렐루야! 영원하신 성부 하나님의 사랑과 성자의 평강이 충만하기를 빕니다.

<기본>이 갖춰져 있지 않으면, 그 위에 무엇을 세워도 자꾸 쓰러지게 되고,

그 위에 어떤 빛나는 것으로 치장해도 빛이 나지 않습니다.

<말과 행동>은 ‘기본적인 인격’입니다.
남에게 상처 주는 말과 행동을 하는 사람은그것이 ‘체질’이 되어서

자기가 잘못하는지도 모르고 습관적으로 계속 함부로 말하고 행동합니다.
어떤 사람은 은혜를 끼친다고 하면서, 오히려 형제를 실족하게 하고,

낙심하게 하고, 힘 빠지게 합니다.
형제들을 힘 빠지게 할수록, 결국 자기도 힘이 빠집니다.

그것을 고치지 않고서는 자기에게 힘이 채워지지 않습니다. 

가령 두 사람이 ‘똑같은 한 사람’을 보고 있다 합시다.
그런데 한 사람은 ‘그 사람의 좋은 면’부터 보고,

다른 한 사람은 ‘그 사람의 부족한 면’부터 봅니다.

왜 그럴까요?

‘자기 인격, 자기 마음’ 때문입니다.
자기 인격이 닦여지지 않으면, 상대를 볼 때 ‘그 사람의 부족한 면’부터 보고 지적하게 되고,

자기 생각대로 상대를 판단하고 함부로 대하게 됩니다. 
<상대의 단점>만 보면, 결국 자기도 얻는 것이 없고 발전하지도 못합니다.
 
말 한 마디, 한 마디를 조심히 해야 됩니다.
자기에게는 ‘나비가 날갯짓하는 듯한 작은 말’이지만,

상대에게는 ‘태풍’같이 충격적으로 느껴져

그 말로 인해 마음이 무너지고 실족하고 낙심하기 때문입니다.
모두 정말 이 말씀을 가슴에 새겨야 됩니다.

어리다고 무시하면 안 되고, 사명이 없다고 함부로 대하면 안 됩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인생들은 모두 ‘개성의 왕’입니다.
자기보다 어려도, 자기보다 일을 못 해도 ‘개성의 왕’이니

누구도 무시하지 말고 귀히 대해야 됩니다.
<왕> 같은 자이니, ‘왕’같이 잘 대접해 줘야 기분이 좋아서 날고뛰며 잘하게 됩니다.

사람들의 말과 행위에 힘 빠지지 말고, 낙심하거나 흔들리지 말기 바랍니다.
사람은 사람이니, ‘자기 속’을 몰라줍니다.
사람들의 말을 듣고 그때마다 상처받고,

그 말로 인해 흔들린다면, 자기 갈 길을 가지 못합니다.

오늘 말씀을 듣고 참신부의 모습으로 노력하고 실천하며

도전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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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4-12-23 오전 10:3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