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씀] 정명석 목사
[본 문] 디모데후서 3장 16-17절
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17)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할렐루야! 영원하신 성부 하나님의 사랑과 성자의 평강을 빕니다.
하나님과 성령님과 성자 주님께서 우리에게 역사하시고, 우리를 도우시고,
우리를 향해 뜻을 펴시는 방법은 많습니다.
그 방법의 하나가 각자 처한 처지와 상황에 따라서
그때마다 <감동>으로 행하시며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감동>을 받으면 ‘성자의 뜻’이 생각나기도 하고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기도 합니다.
또 신이 역사하시니 몸이 뜨겁거나, 따뜻하거나, 훈훈하거나, 짜릿하거나,
눈물이 나는 등 자기 스스로는 할 수 없는 순간의 반응이 실제로 일어납니다.
감동을 받으면, 정말 <삼위가 주시는 감동>이 맞는지 분별하고
<삼위가 주시는 감동>이면 즉시 행해야 합니다.
하나님과 성령님과 성자 주님은 급절한 순간에 <강렬한 감동>을 주되,
그때의 상황과 처지에 따라서 합당하게 주십니다.
아프게 하여 그 자리를 피하게 하기도 하고, 순간 넘어지게 하기도 하고,
누가 때리게 하기도 하고, 하던 일이 틀어져서 안 되게 하기도 하고,
누가 혼을 내게 하는 등 각종 방법을 총동원하여 <감동>을 주며 역사하십니다.
그러니 항상 생각해야 합니다.
하나님과 성령님과 성자 주님을 생각하는 것은 곧 눈으로 쳐다보는 것과 똑같아서,
늘 생각해야 <감동>을 주면 바로 알게 됩니다.
어떤 일을 하다가 잘 안 되어 고통스러울 때는
“하나님이 왜 안 도와주셨지?” 하게 됩니다.
그러나 가만히 생각해 보면,
<감동>을 받았는데도 감동을 무시하고 행했기에 일이 잘되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감동>을 강하게 받아야 됩니다.
<감동>을 강하게 받아야 그냥 지나치지 않고 감동대로 행하여 얻기 때문입니다.
고로 기도하여 마치 물을 끓이듯 생각을 뜨겁게 하고 정신을 강하게 만들어야 됩니다.
물을 끓이지 않으면, 음식을 하지 못하듯,
정신과 생각을 강하게 하지 않으면 감동을 받지 못해 행할 수 없습니다.
<감동>을 귀히 여기고, 공부하고, 깨달아야
하나님도 성령님도 성자 주님께서도 <감동>을 많이 주십니다.
<감동>을 받으면, 꼭 분별해야 합니다.
<자의적 의지에서 오는 생각>인지, <삼위일체가 주시는 감동>인지, 기도하여 꼭 분별해야 합니다.
하루 중에도 <감동>을 많이 주시니,
오늘 <감동의 말씀>을 듣고 <감동>에 대해 알고,
<감동>을 생명시하며 살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