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씀] 정명석 목사
[본 문]
요한복음 5장 24절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고린도전서 15장 50-53절
50) 형제들아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이어 받을 수 없고 또한 썩는 것은 썩지 아니하는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하느니라
51)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 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되리니
52)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되리라
53) 이 썩을 것이 반드시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데살로니가전서 4장 16-17절
16)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17)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사도행전 1장 8절
할렐루야! 영원하신 성부 하나님의 사랑과 성자의 평강을 빕니다.
오늘의 본문인 요한복음 5장 24절을 보면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하고 부활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부활이란
‘<육신>이 하나님과 메시아를 믿고 그 말씀을 듣고 행함으로
<영>과 함께 변화되어 사망권에서 생명권으로 나오는 것’을 말합니다.
곧 ‘죽은 시체’가 살아나는 것이 아니라
‘사망권에서 죽어 있던 자가 하나님이 보낸 메시아의 말을 듣고 행하며
하나님을 믿고 사랑하여 그 육신의 생각과 행실과 영혼이 살아난 것’을 두고
“살아났다. 부활됐다.” 하는 것입니다.
지금은 성삼위의 신부가 되는 부활 곧 더 이상 없는 첨단 부활로서
<휴거 부활>을 이루는 때입니다.
밥을 할 때 다 될 때까지 하듯이,
화장할 때 끝까지 화장 하듯이,
밥을 먹을 때 끝까지 먹듯이,
옷을 입을 때 끝까지 다 입듯이
우리도 매일 말씀을 듣고, 끝까지 행하며 ‘휴거의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부활되어야 할 부분이 많은데,
특히 자포자기에서 부활하기,
성격 부활하기, 감사하며 삼위와 주를 사랑하고 기뻐 잔치하는 것을 부활해야겠습니다.
부활절인 오늘,
<휴거 부활의 기쁨>을 주신 것을 감사하고 기뻐하며,
미련도 후회도 없이 하나님과 성령님과 성자 주님께 사랑의 영광을 돌리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