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_설교말씀

상대가 되어라

본문 .

 

 

[말 씀]정명석 목사

[본 문]열왕기상 11장 38절

네가 만일 내가 명령한 모든 일에 순종하고 내 길로 행하며 내 눈에 합당한 일을 하며 내 종 다윗이 행함 같이 내 율례와 명령을 지키면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내가 다윗을 위하여 세운 것 같이 너를 위하여 견고한 집을 세우고 이스라엘을 네게 주리라


[참 고]요한복음 4장 3~30절 (사마리아 여인)


할렐루야! 영원하신 성부 하나님의 사랑과 성자의 평강을 빕니다.

사람들은 결혼하기 위해 또는, 함께 일하기 위해

자기와 같은 마음과 생각을 가진 ‘상대’를 찾습니다.
<사랑의 상대>가 되려면 ‘사랑’이 맞아야 하고, <일하는 상대>가 되려면

‘원하는 목적과 뜻’이 맞아야 됩니다.
이처럼 <상대>가 되려면, ‘마음과 생각’이 맞아야 됩니다.

하나님과 성령님과 성자 주님도 ,

‘원하는 목적과 뜻’을 이루기 위해<상대>를 찾으시는데 ‘어떤 상대’를 찾으실까요?

하나님의 창조 목적대로
‘삼위일체를 사랑하는 사랑의 상대 ’, 곧 ‘신부로서 사랑할 상대’를 찾으시고,

‘삼위의 생각과 동일한 생각을 가진 자’를 눈이 아프도록 쳐다보며 찾으십니다.
 
<물>은 ‘물’과 통하고, <불>은 ‘불’과 통하고, <전기>는 ‘전기’와 통하고,

<전파>는 ‘같은 전파’와 통합니다.
이처럼 성자 주님도 ‘같은 생각을 가진 자’와 통하고,

‘같은 생각을 가진 자’를 ‘상대’로 삼아 쓰십니다.

사람이 생활할 때마다 ‘필요한 물건’을 집어서 쓰듯이,

하나님과 성령님과 성자 주님은 ‘전체’를 놓고서

그때마다 ‘삼위의 생각을 가진 합당한 자’를  심정이 일체 되었으니 ‘상대’로 삼고 쓰십니다.
그러니 자기만 쓴다고 하며 자기를 중심하면 안됩니다.
모두가 서로 존경하고 사랑해야 합니다.
   
말씀대로 살면 ‘삼위일체의 상대, 주의 상대’가 됩니다.
<말씀>은 하나님이고, 성령님이고, 성자 주님이기 때문입니다.

<삼위일체>가 핵이고 <주>가 핵이듯, <말씀>이 핵입니다.

오늘 말씀을 듣고 모두 ‘삼위의 사랑의 상대’가 되고

‘그때마다 합당한 상대’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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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5-04-29 오후 9:1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