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영원하신 성부 하나님의 사랑과 성자의 평강을 빕니다.
오늘은 한국의 고유 명절이며 으뜸 명절인 ‘한가위’입니다.
<한가위>는 1년 동안 대(大)농사를 다 짓고, 추수한 것을 가지고
가족들과 함께 나누며 선조들에게 감사하는 날입니다.
최고로 좋은 이 계절에 맞는 한가위, 우리는 자연 만물과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과 성령님과 성자 주님께 감사하고 영광 돌리는 명절로 보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땅으로는, 떨어져 살던 부모 형제들과 만나서
그동안의 사연을 나누고 화목하게 지내는 잔칫날로 보내기 바랍니다.
오늘 말씀을 전하겠습니다.
늘 더러운 것을 청소해야 질병 없이 살 수 있습니다.
집안에 쓰레기가 쌓여 있으면 버리고, 더러운 오물은 청소하여 깨끗하게 하고,
사람의 몸속에 있는 배설물도 배설하여 버려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로 인해 자기만 고통을 받게 됩니다.
<죄>도 그러합니다.
항상 <죄>의 대가로 각종 고통과 심판을 받으니,
<죄>는 ‘회개’로 없애야 합니다.
<죄의 삯>은 ‘사망’입니다. 고로 매일 회개해야
‘죄로 인해 받는 고통’을 받지 않게 됩니다.
한국은 ‘전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가’입니다.
항상 ‘전쟁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나라이니,
‘민족’을 위해 늘 기도해야 합니다.
<민족의 운명>은 곧 <자기의 운명>입니다.
전쟁을 겪어 본 자만, 전쟁의 공포를 뼈저리게 압니다.
<전쟁이 일어나려고 할 때>와 <전쟁이 일어났을 때>는 판국이 다릅니다.
전쟁이 일어나면, 그때는 100% 상황이 달라지고,
정신이 뒤집어져서 그제야 두려움에 하나님을 찾습니다.
전쟁이 일어나면 모든 질서는 깨져 난장판이 되고,
전기와 수도가 끊어져 살 수가 없고,
서로 불신하며 자기만 살려고 하고,
순식간에 우범의 세계로 변하여 약탈하고 강간하고,
식량이 떨어져서 굶주림에 허덕이고,
모든 도로와 교통수단이 끊겨 발이 묶이고,
돈은 무용지물이 되어 쓸 수가 없고,
그저 목숨만이라도 건지기 위해 쥐구멍이라도 있으면
들어가서 자기 몸을 숨기려 합니다.
한 번 전쟁이 일어나면, 쉽게 끝나지 않습니다. 왜요?
상대가 다 죽거나 굴복해야 끝나기 때문입니다.
전쟁이 일어나면 만 배 해를 받고,
전쟁이 일어나지 않으면 만 배 편하게 살 수 있으니,
늘 ‘자신의 죄, 민족의 죄’를 두고 회개하여야 하겠습니다.
모두 말씀을 듣고 알았으니,
올해 추석은 특히나 지금까지 지켜주신 성삼위께 감사하며
성삼위를 사랑하며 보내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