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씀] 정명석 목사
[본 문] 시편 104장 24편
여호와여 주께서 하신 일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주께서 지혜로 그들을 다 지으셨으니 주께서 지으신 것들이 땅에 가득하니이다
할렐루야! 영원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성자의 평강을 빕니다.
오늘 말씀의 핵심은 ‘<우주와 지구와 사람의 신비>를 알고 기뻐하며,
삼위께 감사하고 성삼위를 사랑하며 살아라.’입니다.
이 <신비>를 깨달으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배운 대로 실천하면서
늘 성삼위를 부르고 대화하며 일체 되어 살아야 합니다.
그러면 ‘생각의 차원’이 높아져서 하나님이 보듯 보게 되고,
그로 인해 <신비>를 깨닫고 느끼고 그만큼 많이 얻고 누리게 됩니다.
우주와 지구와 사람 등 하나님은 모든 존재물을 신비하게 창조하셨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이 신비한 것들을 보통으로 봅니다.
그것은 몰라서, 생각의 차원이 낮아 그러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일체 되어야 하고 하나님과 일체 되려면,
하나님의 생각을 배워야 합니다.
고로 배워서 알고 행하라고 말씀합니다.
자신이 ‘사람’으로 태어난 것에 감사하며 창조주가 왜 인생을 창조하셨는지 깨닫고
그 말씀대로 살면서‘사람으로 태어난 보람’을 누리고 살기 바랍니다.
<지구>도 <사람의 지체>도 신비하다는 것을 깨닫고 기뻐하며,
창조주 하나님께 감사하고 영광 돌리고 성삼위를 사랑하며,
주신 것을 가치 있게 쓰고 살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창조물인 우주도, 지구도, 사람도 참 신비합니다.
사람이 아무리 신비하게 뭘 만들었어도 하나님의 창조물과는 비교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창조물이 최고로 아름답고 신비합니다.
고로 그 구상과 생각을 받아서 삼위와 일체 되어 행한다면,
<생각의 차원>이 높아져서 하나님과 같은 차원에서 보고서
맛을 느끼며 차원 높게 노래하고 춤을 추며 행함으로 많이 얻고 많이 누리게 됩니다.
하나님은 지구상에 사는 인생 73억 명을 모두 다 다르게 창조하셨습니다.
한 사람의 지체만 봐도 각 지체를 모두 다르게 창조하셨습니다.
지구상 수만 개의 산들을 봐도 똑같은 산이 하나도 없습니다.
나무들도 생긴 모양이 다 다릅니다. 똑같은 소나무에서 ‘솔의 씨’를 따서
똑같은 땅에 뿌려도 다 다르게 큽니다.
해와 달과 별도 모양이 다르고, 수많은 별들도 모양이 다 다릅니다.
그러나 양쪽 눈, 양쪽 콧구멍, 양쪽 귀, 양손, 양발, 양팔, 양다리,
양쪽 폐는 ‘한 짝’이라서 <같은 모양과 형상>으로 창조하셨습니다.
<다 다르게 창조한 것>과 <그것이 연결되어 존재하는 것>이
하나님의 전지전능한 지혜이며 능력입니다.
신의 묘기이며 신비한 신의 솜씨입니다.
하나님과 성령님과 성자가 축복을 주실 때는 <생각>을 흥분시키면서
<생각의 차원>을 높이게 하면서 제대로 보게 하시고,
그로 인해 얻고 누리게 하십니다.
그러니 <육>만 가지고 살지 말고 <생각>을 깊이 하고 <혼과 영>을 쓰면서
<삼위와 주>와 일체 되어 그 생각으로 살기 바랍니다.
모두 영적으로 생각의 차원을 높여
많이 얻고 많이 누리는 인생 되기를 축복합니다.
<2015년 10월 7일 정명석 목사의 수요말씀 정리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