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_설교말씀

주의해서 지혜롭게 행하라

본문 .

[본문] 

에베소서 4장 32절, 5장 15-21절

 

 

하나님은 대개 복음으로 여러분을 부르십니다. 부르신 후에는 가르쳐주시는 일을 하십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는 은혜를 주시는데 영적 은혜, 육적 은혜, 깨달음의 은혜 등 여러가지 은혜를 주십니다. 여기까지가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입니다.


그 나머지는 우리들이 할일입니다. 우리들이 이런 은혜를 받고 열심히 하느냐를 하나님은 보십니다. 하나님은 은혜를 줄 자에게 은혜를 주고 긍휼히 여길자를 긍휼히 여기신다고 출애굽기 33장 19절에 말씀했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복음으로 부르시고, 가르쳐주시고, 은혜를 주십니다. 이 세 가지는 공통적으로 모든 사람에게 행하십니다. 그리고 그 은혜를 받고 얼마만큼 밤잠 못 자고 열심히 하고, 낮에도 열심히 뛰고 달리며 했는가를 보시고 그에게 사명을 주고 역사하십니다. 하나님의 일을 얼마나 했느냐, 얼마나 하나님을 잘 믿었느냐, 얼마나 주를 열심히 따랐느냐, 얼마나 주와 같이 충성하며 열심히 했느냐 그것을 보시고 거기에서 또 택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부름도 받아야 하고, 가르침 속에 꼭 참석해서 가르침을 받기도 해야되고 은혜도 받아야 되지만 자기가 열심히 일을 해서 마지막 단계에서 택함을 받는 사람이 되어야 정말로 핵심적인 사람이 되고 큰 사람이 되어 누가봐도 부러워하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명을 맡은 사람들은 누가 주시하고 있으니까 주의해서 지혜롭게 행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쳐다보고 예수님이 쳐다보는 것입니다. 주의해서 안 하다 보면 문제가 생기고 챙망을 들을 일도 생깁니다. 꼭 주의해서 해야 됩니다.

 

오늘 말씀에는 '주의'해서 행하라는 말씀과 더불어 '주위'에서 살아야 한다는 말씀도 들어 있습니다.  항상 자기 주관권 안에서 살아야 됩니다. 자기 주관권을 벗어나지 말고 자기 사명의 한계를 넘어가지 말며 자기를 중심해서 살지 말고 하나님을 중심해서 살고 그리스도를 중심해서 살아야 합니다.

 

한마디 덧붙여 말한다면, 하나님의 시간을 지켜 행할때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제시간을 지켜 행하면 어디를 가도 제대를 받지 않습니다. 또한 제때 제일을 해야 유익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가 어떻게 행해야 될 것을 알았으니 자세히 주의하면서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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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5-30 오전 11:2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