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씀] 정명석 목사
[본 문]
마태복음 13장 44절
고린도전서 15장 51-56절
요한계시록 19장 11-16절
세상에 단 하나뿐인 시계.
3년 동안 그 시계를 사기 위해 기쁨으로 열심히 일하여
마침내 그토록 원하던 시계를 사게 되어
기쁨과 환희의 나날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내가 왜 이런 걸 보고 기뻐하며 사나?'
서서히 눈에서, 마음에서 멀어지더니
어느새 웃음도 희망도 사라지고,
그저 되는대로...
그러던 어느날,
너무나 기쁨에 차서 다니는 한 사람이
"최고로 멋있는 시계를 찾아다녀.
그런 시계를 찾으면 꼭 살거야!"
예전
시계를 사기 위해 돈을 모으며
그토록 기쁨에 차서 살았던 자신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이처럼 자기만 가지고 있는 귀한 것을 소유해도
생각의 차원을 높이지 않으면 느끼지도 누리지도 못하게 됩니다.
지금,
당신의 귀한 그것은 어디에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