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_설교말씀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신 목적은 사랑이다 사랑과 천국

본문 .

[본 문]

요한복음 3 :  16 - 19

마태복음 22 : 37 - 40

로마서 13 : 10


 

할렐루야! 

주님의 평강을 빕니다.


이 세상에 태어난 사람들이 인생을 살면서 꼭 행해야 될 일이 있습니다.


첫째는 세상과 우리를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을 믿고 섬기며 사는 것입니다. 둘째는 하나님이 보내신 구원주 예수님을 믿고, 자기가 지은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 말씀에 순종하며, 예수님께서 우리를 거짓 없이 참으로 사랑하듯이 우리도 예수님을 그같이 사랑하며 사는 것입니다. 셋째는 예수님을 사랑하듯 형제들을 사랑하고, 서로 화목하게 살며, 죄에서 벗어나 예수님 안에서 선하게 사는 것입니다.

 

인생들의 사후에 천국과 지옥의 세계가 있는데, 이 세상에서의 삶과 행실에 따라 그 영혼이 천국으로 가는 것이 좌우됩니다. 예수님은 이 세상 그 어느 누구보다도 이것을 알기 때문에 우리를 구원하러 이 세상에 오신 것입니다.


온 세상에 비하면 마치 콩만 한 작은 나라, 이스라엘에 예수님은 인간의 육신을 쓰고 오셨습니다. 그 시대에 예수님이 육을 가지고 세상에 와서 그렇게도 애타게 부르짖고 외쳤어도 아주 일부의 사람들만이 예수님을 따랐을 뿐, 그 시대 대부분의 사람들은 예수님을 믿지 않고 배척하고 미워하며 따르지 않았습니다.


그 시대 사람들은 전능자 하나님을 믿으면서 메시아가 오기를 기다렸지만, 하나님이 보내신 예수님을 오해하고 미워하고 막다가 결국 세상에 둘도 없는 죄인같이 생각하여 십자가 극형에 처해 죽였습니다. 예수님은 죽을 때까지 ‘그들이 모르고 하는 일이니 다 용서해 달라.’고 하나님 앞에 간구하며 기도해 주셨습니다.


예수님이 죽은 다음에라도 깨달아 예수님을 믿고 천국에 올 자들도 있기 때문에 예수님은 마지막 숨을 멈출 때까지 그들을 사랑하셨습니다. 인생들의 사후에 영원한 고통의 세계인 지옥과 영원한 기쁨의 세계인 천국이 있으니 그같이 하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만민을 위해 십자가를 진 것은 예수님을 믿고 지옥에 가지 말라고 구원의 길을 열어 주신 것입니다. 죄인인 우리가 마땅히 십자가를 져야 하지만, 의인인 예수님께서 대신 죽어 주어 구원의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여러분들의 입장이 어떠한지 비유로 말하겠습니다. 어떤 산에 수많은 나무가 있는데, 그 산 주인이 여기저기 뜻있는 나무들을 택하여 땅을 깊이 파 퇴비하고 가지치기도 해 주고 칡넝쿨도 잘라 주며 관리하고 기르다가 때가 되어 사람들을 보내어 캐 오라 하여 자기 집의 큰 정원에 심은 나무들과 같습니다.


여러분들이 여기(교회) 오기 전부터 예수님은 여러분의 생명이 위험할 때 돕고, 곤고할 때 위로하고, 삶 가운데 함께하며 예수님을 깨닫게 해 주기도 하셨습니다. 때를 따라 사람들을 통해 말해 주기도 하고, 꿈을 통해 계시해 주기도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오랫동안 여러분을 기르다가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는 사역을 하는 사명자를 통해 이곳에(교회) 오게 한 것입니다.


이제부터는 여러분 인생의 문제들을 놓고 예수님께 말하고, 간절히 구하며 창조주 하나님께 구할 것을 구하여야 하겠습니다.


예수님을 간절히 찾고, 사랑하면 예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예수님은 여러분과 더불어 먹고 마시며 여러분의 삶 속에서 같이 사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왜 우리를 창조하셨는지 알아야 합니다. 한 남자가 한 여자와 사랑하며 같이 살듯이, 영원히 사랑하며 살려고 창조하신 것입니다. 하늘나라에 천사들도 많이 있는데 왜 그들 외에 우리 육신을 가진 사람을 창조했는지 깨닫고 알아야 합니다.


한 가정에 형제자매들이 가득하면 형제자매끼리 사랑하며 살지, 그 사랑에 만족하지 못하고 가정을 벗어나 다른 곳으로 가서 다른 사람을 사랑하겠습니까. 다른 차원으로 사랑하며 그와 한 몸 되어 살려고 그러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형제들은 부모의 혈통적 형제로서 사랑을 이루지만, 다른 사람과는 혈연적 사랑을 맺어 사랑의 혈통이 되는 것입니다


사랑의 관계가 이루어져야 사랑의 혈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은 여러분과 신부적인 사랑을 맺어 영원히 같이 살기 위해 세상과 우리 인생을 창조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신 것이며, 예수님은 신랑으로서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여 신부같이 사랑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신랑으로서 여러분 남녀 모두를 신부로 사랑하십니다.


동물은 육체와 정신으로만 창조되었지만, 사람은 육체와 정신과 영으로 창조되었습니다. 고로 누구든지 영을 위해 살지 않으면, 세상 어떤 것에 만족하며 산다 해도 곤고함을 면치 못합니다. 마치 배고플 때 밥을 먹으나 순간 배고픔을 해결해도 또 배가 고픈 것처럼, 잠을 자도 또 잠이 오는 것처럼 인생의 곤고함은 해결해도 또 찾아오게 됩니다. 이 세상에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다 하더라도 세상에서는 곤고한 것입니다.


예수님과 사랑을 이루고, 하나님을 공경하고 사랑하며, 성령 안에서 육신을 통해 영을 위해 살아야 근본적으로 영혼의 문제가 해결되어 영혼이 곤고하지 않은 것입니다.

 

이제 여러분을 왜 불러 왔는지 알게 되었고, 불러 오기 전에 기른 뜻과 예수님이 여러분을 사랑한 뜻도 알게 되었고, 왜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셨는지 그 목적도 알게 되었으니 앞으로는 ‘실천’만이 남았습니다.


오늘 말씀을 듣고 예수님의 은혜와 사랑이 더욱 충만하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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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0-05-31 오후 2:1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