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_설교말씀

모르는 자는 잠자는 자다 아는 자는 잠을 깨어 행하는 자다

본문 .

[본 문]

히브리서 10 : 37 - 39

고린도전서 9 : 16

마태복음 4 : 19


 

할렐루야! 

주님의 평강을 빕니다.


사람이 하고 싶은 마음이 있고 건강한 육신이 있어도 모르면 1년이 가도, 2년이 가도, 10년이 가도, 평생이 가도 못합니다. 아는 자는 수년 전이나 수십 년 전에 이미 했습니다. 모르는 자와 모르는 시대는 더 차원 높은 발달된 시대에 살면서도 아직도 못하고 있습니다.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은 이같이 차이가 있습니다. ‘아는 게 힘’이라는 말이 있죠. 요즘에는 ‘알고 행하는 게 힘’이라고 합니다. 알아야 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모르면 몰라서 신경 쓰지 않는 동안에 해야 하는 시간이 지나가 버립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역사도 모르면 몰라서 신경 쓰지 않고 행하지 않는 동안에 역사가 순간 지나가 버립니다.

 

어른이 어린아이와 이야기하면 답답합니다. 어린아이를 데리고 빌딩 건축 이야기, 사업 이야기, 국가 이야기, 종교 이야기를 하면 어린아이는 “아저씨, 아줌마. 못 알아듣겠어요. 우리 먹는 이야기해요. 아저씨는 호떡이 맛있어요, 찐빵이 맛있어요?” 라고 할 것입니다. 이때 어른이 “나는 서양 음식이 맛있어.” 하며 먹는 이야기를 해도 또 어린아이는 못 알아들을 것입니다.


이와 같이 영적 세계 영의 수준과 육신 세계 육의 수준이 차이가 있습니다. 영의 수준이 어른이라면 육의 수준은 어린아이입니다. 예수님과 우리 영의 수준도 이같이 차이가 있습니다.

 

모르는 만큼 잠자는 신앙을 하는 자입니다. 모르는 만큼 어린아이 같은 자입니다. 자기의 초등학교 시절, 중학교 시절, 고등학교 시절, 대학교 시절을 생각해 보세요. 그때 이만하면 다 컸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키는 컸어도, 몸무게는 무겁게 나갔어도 생각이 성장되고 아는 것이 성장되었을 때에 비하면 어린아이였습니다. 지금은 그때보다는 아는 어른이지만, 또 미래에 더 아는 시대에 비해서는 지금도 어린아이 같은 것입니다. 이를 깨닫고 매일 배우고 성장해야 됩니다.

 

성장기 어렸을 때 철없이 자랄 때를 빼고, 나이를 먹고서도 제대로 활동하지 못할 때를 빼고, 잠자는 시간, 고통 받는 시간과 힘든 시간을 빼면 인생이 제대로 사는 날이 불과 얼마나 되겠습니까. 부귀영화를 누려도 짧고도 짧은 인생입니다. 모든 인생들의 시간은 한 번 지나가면 영원히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무슨 일이든지 ‘한 번에 잘하라.’는 것입니다. 이를 알고 영원히 존재하는 천국을 위해, 영을 위해 살아야 하겠습니다.

 

모두 오늘 말씀을 듣고 알아서 잠에서 깬 자들이 되어 행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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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0-06-14 오후 10:3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