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_설교말씀

성자가 좋아야 체질이 맞아 같이 산다

본문 .


 

[말 씀] 정명석 목사
[본 문] 누가복음 11장 21-24절

21) 강한 자가 무장을 하고 자기 집을 지킬 때에는 그 소유가 안전하되
22) 더 강한 자가 와서 그를 굴복시킬 때에는 그가 믿던 무장을 빼앗고 그의 재물을 나누느니라
23) 나와 함께 하지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헤치는 자니라
24)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 얻지 못하고 이에 이르되 내가 나온 내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할렐루야! 오늘도 하나님과 성령님과 성자께 ‘진실한 몸과 마음’을 드리며 말씀을 들으러 오신 여러분 모두에게 영원하신 성부 하나님의 사랑과 성자의 평강이 충만하기를 빕니다.

‘몸이 굳은 사람’은 그것이 <체질>이 되어서 그 이상은 움직이지 못하듯이, ‘뇌가 굳은 사람’은 그 한계선까지만 생각하고 마는 것이 <체질>이 되어서 그 이상은 생각하지 못합니다. 뇌를 풀면 그 이상의 것을 생각할 수 있는데, <자기 뇌 체질, 생각 체질>을 <자기 생각의 한계, 지능의 한계, 실력의 한계>로 보고, 더 차원 높여 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굳은 체질>을 가지고 <자기 한계>라고 생각하며 “안 된다. 힘들다.” 하지 말고, 자꾸 ‘몸과 뇌와 생각’을 풀어 가면서 <몸 체질, 뇌 체질, 생각 체질>을 점진적으로 변화시켜야 되겠습니다.

‘본인이 성자의 마음을 깨닫고 하는 일’과 ‘기도하여 성자와 대화해서 알고 가는 것’과 ‘아는 자의 말을 듣고 가는 것’ 모두 성자가 인정하시고 함께하십니다. ‘눈’을 집중하여 쳐다봐야 보이듯, ‘마음의 눈, 생각의 눈’도 집중하여 생각으로 쳐다봐야 깨달아 보게 됩니다.

사람이 3시간 자는 체질로 만들어 놓으면 3시간만 자도 충분하고, 6시간 자는 체질로 만들어 놓으면 6시간 자야 충분합니다. 먹는 것도 그러합니다. 소식(小食) 체질로 만들어 놓으면 소식을 해야 편하고, 과식(過食) 체질로 만들어 놓으면 과식을 해야 만족합니다.

사람이 자기 <체질>의 양만큼 음식을 먹어야 배부릅니다. 이와 같이 자기 <마음 체질, 생각 체질>의 양만큼만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입니다. 인생은 <습관, 버릇, 체질>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고로 ‘체질’이 올바르지 않으면, ‘행실’도 ‘삶’도 올바르지 않습니다.

‘체질 개선’입니다. 이것이 ‘자기 혁명’입니다. 그러나 ‘체질 개선’은 하루아침에 안 됩니다. 점점 바꾸기입니다. 게으른 사람은 게으른 것이 체질이 되어서 가만히 있는 것을 좋아합니다. 고로 부지런한 것이 고통입니다. 조금씩 움직이면서 단계별로 점점 바꾸기입니다.


오늘 말씀을 듣고 <자기 체질, 자기 생각, 자기 취향> 속에 갇혀서 ‘자기 한계’를 넘지 못하고 계속 힘들어하지 말고, 어서 점진적으로 <굳은 몸과 뇌와 생각>을 풀어 가면서 더 높은 차원으로 오르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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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4-05-15 오전 10:0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