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_설교말씀

삶 속에 신앙을 몰두하라

본문 .

[본 문]

사무엘상 17 : 40 - 47

시편 5 : 1 - 12

 


주의 이름으로 평강을 빕니다.

 

말씀을 통하여 깨닫게 되고 은혜를 받게 됩니다.  깨닫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자기가 기도한 것을 응답 받기도 하고, 얻어지게도 되고, 아픈 자가 건강하게도 되고, 영이 힘을 받기도 하고, 자신이 회개할 것이 생각나서 회개 하게도 되고, 구체적으로 자신이 어떻게 할 것을 깨닫게 되고, 힘과 용기와 희망이 있 게 하고, 문제의 답을 얻기도 하고, 칭찬도 책망도 심판도 받기도 합니다.


본문 말씀을 하기 전에 한 가지 말해 주겠습니다. 

성경의 인물들을 말할 때마다 잘 기억날 수 있도록 한두 가지씩 그 특징을 말해 줄 테니 모두 잘 듣고 자신도 신앙의 특기가 무엇인지 찾아보기 바랍니다. 


1. 노아는 완전한 자

2. 아브라함은 완벽한 믿음의 조상

3. 이삭은 희생자, 순종자 

4. 야곱은 기도하는 자 

5. 요셉은 갖은 모함과 이성의 누명 속에서도 충성한 자 

6. 모세는 하나님의 일에 충성자 

7. 여호수아는 전쟁의 영웅, 담대한 자

8. 기드온 사사는 기적의 사람

9. 엘리야 선지자는 우상을 숭배하는 지도자들을 멸한 자 

10. 욥은 인내로 성공한 표상자.

11. 다윗은 전쟁의 영웅, 평화의 주권자

12. 솔로몬은 지혜의 왕

13. 이사야 선지자는 외치는 자, 하나님의 대변자

14. 예레미야 선지자는 눈물의 사람

15. 다니엘은 묵시의 선지자 

16. 예수님은 사랑의 근본이며 구원자, 실천자, 신약역사의 주인, 표상 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실존으로 보여주신, 전에도 후에도 없으신 자입니다. 

17. 사도바울은 전도자 

18. 베드로를 중심한 제자들은 사명을 다한 자들이라고 말하겠습니다.


이제 본문 말씀을 시작하겠습니다.

쓸쓸하고 황막한 벌판에서 삶을 위해 양떼를 몰고, 고독함과 외로움 속에 피리부는 어린 소년이 있습니다.  사람은 생계를 위해, 육신을 위해 일은 해야 됩니다. 


다윗도 먹고 살려니 매일 양떼를 몰며 자기 일에 종사하며 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는 10대의 어린 소년으로 양치는 목동이었으나, 그의 정신은 신앙에 몰두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위대한 삶입니다. 


외롭고 쓸쓸하고 고독했지만 그 주관을 받지 않고, 먹고 입고 살아야 될 직업인 목축 에도 온 정신을 쏟지 않고, 오직 하나님께 정신을 몰두하며 살았습니다.  찬양과 감사를 드리며 깊이 하나님을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10대 때 위대한 생각을 하며 삶을 살 았습니다. 


하나님은 턱을 고이고 땅의 의인들을 찾으시다가 다윗을 보셨습니다.  그는 어렸지만, 미리 선지자 사무엘을 보내어 은밀히 기름 부어 왕으로 축복하라고 했습니다.  아무도 모르게 은밀히 행하시는 하나님입니다.  은밀히 행하시는 하나님께 쓰임 받으면 같이 은밀히 행해야 됩니다. 

그때부터 민족적으로 선지자 사무엘로 인도되어 사울 왕 앞에 쓰임 받게 되고 인정받는 일을은밀히 행하도록 삶의 여건을 하나님이 틀어주셨습니다.  여러분들도 뜻있는 대로 하나님께서 삶의 여건을 틀어 주심을 깨달아야 됩니다.


하나님의 신이 사울 왕에게서 떠나니 악신이 사울을 괴롭히고 고통을 주어 사울은 고통을 받게 되었습니다. 

신하들이 그 안타까움을 보고 사울에게 말하기를 “수금 잘 치는 자를 왕 앞에 모셔와 악신이 올 때 수금을 치면 악신이 오지 못하고 떠나리니, 속히 신하를 시켜 하게 하옵 소서.”하고 조언했습니다. 

이에 왕은 이 말을 선히 여기고 “그럼 수금 잘 타는 자가 누구냐.” 하기로, 한 소년 이 왕께 고하기를 “베들레헴에서 양치는 자 중에 이새의 아들을 본즉 수금을 탈 줄 알고, 무용과 구변이 있고, 하나님이 그와 함께 하시더이다.”하고 추천했습니다. 

사울 왕은 신하를 이새에게 보내어 “네 아들 다윗을 내게로 보내 달라.”하였고, 이새는 다윗을 사울 왕에게 보내면서 염소새끼와 포도주를 가죽부대에 담아 나귀에 실어 보냈습니다.  다윗이 사울 왕 앞에서 수금을 타는 즉시 사울에게 있던 악신들이 다 떠나고 사울은 기뻐했습니다.


이 일 후에 이웃나라 블레셋 나라가 대군을 모아 이스라엘과 싸우고자 쳐들어왔습니다.  그들은 이스라엘의 군대에게 가까이 와 외치기를 “너희 중에 나를 대적하여 이 기면 우리가 너희 종이 되고, 내가 이기면 너희가 우리 종이 되어 살기로 하자.”고 하면서 고함을 쳤습니다. 


이는 블레셋 군대의 대장, 골리앗 장군입니다.  그는 키가 여섯 규빗 한 뼘이나 되었습니다.  한 규빗은 팔꿈치에서 손가락 끝까지입니다.  팔꿈치에서 손가락 끝가지는 40 cm가 넘으니 250cm정도가 됩니다.  키가 2m 50cm정도가 되니, 엄청난 자입니다. 머리에는 놋 투구를 썼고, 다리와 가슴을 창과 화살이 뚫을 수 없는 철판으로 된 갑옷 을 입었으며, 창 자루를 들었는데 창날은 철 육백 세겔로 만든 것이었습니다. 


또한 방패든 자들이 골리앗을 보호하며 행했습니다. 

골리앗은 현대 무기인 총으로 쏴야 넘어뜨릴 수 있도록 무장을 했습니다.  그는 안 죽 으려고 완전무장을 하고 이스라엘 군대 앞에 나타나 큰소리로 고함을 쳤습니다. 


“사울의 신하들아. 너희 중 한 사람을 택하여 내게 보내라. 그가 너희 대표로 나와 싸 워 나를 이기면 블레셋 민족이 너희 나라를 섬기는 종이 되고, 내가 이기면 너희 민족 이 우리 민족을 섬길 것이니라.”

이에 사울 왕은 이 말을 듣고 더욱 놀라 사지가 떨려 어찌할 줄을 모르고 덜덜 떨고 있었습니다. 


이 전쟁 때, 이새의 아들 여덟 명 중에 다 큰 세 아들이 전쟁에 참여했기에 이새는 다윗을 시켜 “네 형제들이 전쟁에 나갔지 않느냐. 내가 볶은 곡식과 떡을 줄 테니 천부 장과 네 형제에게 주고, 네 형들의 안부를 확실히 알고 오너라.”했습니다. 


이에 다윗이 형들에게 찾아가서 안부를 전하고 형들도 만났습니다. 

블레셋 군대의 대장 골리앗은 “나와 같이 싸울 자가 없느냐.”하며 또 고함을 질렀습 니다.  이스라엘 군인 중에는 골리앗이 자기 진으로 올까 도망가는 자도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말하기를 “누구든지 저 놈을 죽이는 자는 왕이 많은 재산을 주고 자기 딸을 주어 그 아비의 집을 소유하게 한다.”고 했습니다. 


다윗은 이것저것 따지지 않고, 하나님을 믿지 않고 할례도 받지 않은 저 블레셋 사람 에게 치욕스런 욕을 먹고 그냥 있느냐고 노를 발했습니다.  그러면서 자기 형들에게도 이같이 말하였습니다. “이 군대들 중에 누가 저 놈에게 쫓아 가 멸할 자가 없습니까? 왜 달달 떨고만 있습니까?”했더니 형들이 다윗에게 분노하면서 “양떼는 누구에게 맡기고 왔느냐. 전쟁 구경하러 왔느냐. 어서 가서 양이나 치라.”고 했습니다.  다윗의 형들은 평소에도 다윗을 못마땅하게 대하였기에 한 마디 했습니다. 


이에 다윗은 “내 말함이 무엇이 그리 화가 납니까. 내 당연히 할 말을 한 것이 아닙니 까?”했습니다.  다윗의 형들은 “전쟁 구경 왔느냐. 쓸데없는 소리 말고 어서 사라지 라.”고 했습니다. 

다윗이 골리앗을 보고 분노하여 잡아 죽일 듯이 담대하게 말하니, 신하들이 이 말을 듣고 사울 왕에게 고하였고, 사울 왕은 다윗을 불렀습니다.  다윗은 사울 왕에게 말했 습니다. “골리앗 때문에 고민 걱정하지 마십시오. 내가 가서 싸울 것입니다.” 이에 사울 왕은 “너의 용기는 좋은데 저 놈 골리앗은 싸움에 능한 자요, 너는 소년이라 될 수가 없다.”고 했습니다. 


다윗이 말했습니다. “양을 칠 때 사자들이 몰려오기에 쫓아가서 기어이 잡아 입을 다 찢어 놓았고, 사자의 수염을 잡고 턱을 흔들어 결국 몸을 찢어 죽였습니다. 곰도 잡았 습니다. 하나님을 믿지도 않고 할례도 받지 않은 자들이 하나님의 민족을 모욕하는데 하나님이 가만히 계시겠습니까? 그 때 그 사자같이 될 것입니다. 곰 발톱과 사자 발톱 에서 건지신 하나님께서 또 나를 블레셋 군대에서 건지실 것입니다.” 


사울은 모든 말을 듣고 “너밖에 저 놈을 죽일 자가 없구나. 그래! 하나님이 함께 하는 자만이 저 놈을 죽여 승리할 수 있다. 네가 대표로 가라. 내 군복을 입고 가라.”했습니다.  그의 군복을 입어보니 커서 더 둔감했습니다.  다윗이 말하기를 “나는 갑 옷도 병기도 의지하지 않고, 평소 가지고 다니는 물맷돌 5개와 양치는 막대기만 있으면 족합니다.”라고 했습니다. 


결국 사울 왕은 다윗을 골리앗 앞에 보내고 모든 군대와 함께 지켜보았습니다. 

골리앗 장군은 이스라엘 대표로 다윗이 싸우러 나오는 것을 보고 말했습니다. 


“네가 왔단 말이냐. 가련하다. 그렇게 사람이 없느냐. 손에 막대기는 왜 가지고 왔느 냐. 나를 개로 보고 왔느냐. 내가 너를 저주한다. 너는 오늘 죽으리라. 네 고기를 새들 과 짐승들이 먹으리라.” 


이에 다윗이 말하기를 “블레셋 군대들아. 골리앗아. 너는 창과 갑옷과 군대를 의지하 고, 네 건장한 몸을 의지하고, 전쟁의 유력함을 의지하지만 나는 하나님을 의지한다. 오늘 내가 너를 쳐서 땅에 쓰러뜨리고 네 목을 네 칼로 베어 목은 내가 취하고 몸은 들 판의 짐승들과 새들이 잔치하게 하리라. 하나님 앞에는 창도 갑옷도 유능함도 다 필요 없다.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을 오늘 너희로 알게 하리라.” 


다윗을 향해 골리앗이 올 때 다윗은 물맷돌을 한 방 끈에 장전하고 앞으로 달려가다 쏘았습니다.  첫 발이 골리앗의 이마에 맞아 깊이 박혔고, 골리앗은 땅에 엎드려 쓰러 졌습니다.  골리앗을 수호하던 블레셋 군대들은 이를 쳐다보고 ‘이럴 수가!’하며 어찌된 영문인지 몰랐습니다. 


골리앗의 이마에서 피가 화산처럼 솟아났습니다.  다윗은 무엇으로 찌르지도 않았고, 가까이 가지도 않았는데 정말 통탄할 일이었습니다.  다윗은 활을 당기지도 않았습니 다.  그 시대 신형 돌 총을 발명한 것이었습니다.  돌 총알 한 발에 모든 것이 끝나버렸습니다. 


일대일 싸움이니 다윗이 쫓아가서 골리앗의 칼을 뽑아 그의 목을 잘라 어깨에 메고 블 레셋 사람들을 쳐다보면서 말했습니다. “내 말대로 되지 않았느냐. 하나님을 믿고 의 지하는 순진한 이스라엘 민족을 그렇게도 괴롭히니 하나님이 나를 통해 이같이 하셨 다. 너희는 약속대로 이스라엘 민족의 종이 되어라. 이 시체는 가져가지 마라. 그 말대 로 새들과 들짐승들의 잔치거리가 될 것이다.” 그리고 또 말했습니다. 


“이스라엘 민족들아. 블레셋 군대를 추격하여라.”하고 명하니, 모두 돌격하여 거기 서부터 블레셋까지 피바다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다윗은 골리앗의 머리를 예루살렘으로 가져와 장막에 기념으로 두었습니다.  사울이 다윗을 확실히 확인하니 이새의 아들이었습니다.  사울의 아들 요나단이 다윗을 자기 생명같이 좋아하여 왕자의 군복과 활과 창을 다윗에게 주어 입히고, 결국 군대장을 삼 았습니다. 


이 모든 일은 하나님이 계속 역사하셨습니다.  다윗은 ‘오직 하나님’신앙이었고, 먹고 사는 의식주 삶을 하면서도 양치는 10대 때부터 하나님을 존귀히 여기고 신앙에 몰두하더니 결국 민족의 운명을 좌우하는 자로 쓰였습니다. 


그 후 백성들은 다윗을 보고 말하기를 “사울이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이 죽인 자는 만만이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이 사울 왕에게 전해지자 사울 왕은 이를 듣고 “그가 더 얻을 것이 나라 밖에 더 무엇이냐”하며(삼18/8) 그때부터 다윗을 밉게 보고 주목하여 살피기 시작했습니다. 자기가 그토록 고민했던 골리앗을 죽여 민족을 살린 것을 생각지 않고, 시기 질투를 했습니다. 


정말 옛날이나 지금이나 인생 마음 못되었습니다.  그러니 사울 왕에게 또 악신이 들어와 사울을 괴롭혔습니다.  누구든지 사람을 무고히 미워하고 시기 질투하면 악신 사 탄이 들어와 심히도 괴롭게 합니다. 


다윗이 예전처럼 사울 왕 앞에 가서 사울을 위해 수금을 쳐주고 있는데 사울 왕은 손 에 창을 들고 다니다가 갑자기 다윗을 향해 창을 날려 벽에 박아 죽이려 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이 함께하여 구사일생으로 창에 맞지 않고 살았습니다.  참으로 어이가 없는 일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어려움에 처해 골리앗 앞에 떨고 있을 때 민족과 사울 왕의 운명을 건져 주었는데 악신이 들어오니 갖은 미친 짓을 했습니다. 사울이 두렵게 여겨 다윗을 멀리하니 결국 다윗은 궁을 떠나서 자유롭게 지내고, 사울 왕은 다윗에게 하나님이 함께 함을 알고 두려워하며 살았습니다.  다윗은 자기를 따르는 군대와 함께 이스라엘 민족을 도왔습니다. 


이전에 사울이 다윗에게 이르기를 블레셋 사람의 양피 일백을 원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자기 딸을 주어 사위를 삼으리라 했습니다.  실상,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 다윗 을 죽이려고 음모했던 것입니다.  이에 다윗이 자기 군대와 함께 가서 블레셋 사람을 죽이고 그 양피 이 백을 베어다 왕께 주었습니다.  이에 사울은 자기 딸 미갈을 주어 다윗에게 아내로 삼게 했습니다.  야비한 사울 왕은 결국 딸만 뺏기고 말았습니다. 


이 후로도 사울 왕은 7년 동안 수백 번을 다윗을 죽이려고 갖은 음모를 꾸미며 군대를 동원하여 다윗을 추격하였으나 잡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다윗에게 잡혀 죽게 되었을 때, 다윗은 하나님이 기름 부어 왕을 삼아주셨으니 원수를 사랑하겠다고 하며 사울을 죽이지 않았습니다.  참으로 다윗은 주님 같은 마음을 가진 자입니다.  주님은 다윗의 자손입니다.  역시 대 뿌리에 대가 나고, 왕 소나무 밑에 왕 솔이 납니다. 


다윗은 사울과 그 군대들에게 쫓길 때마다 하나님을 찾으며 하나님께 쫓아갔습니다. 하나님은 방패시요, 숨을 굴이요, 반석이요, 도피성이요, 도울 자요, 구원자임을 시인 하게 되었습니다.  오직 자기 자신을 구할 자는 하나님 밖에 없다는 사고를 가지고 신 념을 굳히고 살았습니다. 


이로 인하여 시편을 낳았습니다.  시편은 직접 겪고 쓴 위대한 성경입니다.  읽는 자마 다 하나님을 의지하게 하고 감동을 주는 위대한 성경입니다.  다윗이 하나님을 얼마나 사랑하고 의지하고 살았는지 실감 있게 알 수 있으며, 후대인들도 기록된 것을 보고 모두 하나님을 인정할 수 있게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다윗은 내게 합당한 자”라고 했습니다.


이 같은 심정과 애간장 타는 어려움을 통해 하나님께 더욱 붙어살게 되었습니다. 쫓김을 통해, 환난을 통해, 고통을 통해 결국 다윗의 신앙은 하나님께 더욱 몰두하게 되었습니다.  편안했으면 그 큰일을 하면서 하나님과 하나 되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사울 왕은 편히 살았고, 그를 쫓는 자도 없었지만 하나님을 멀리하여 결국 그 마음이 지옥같이 되었고, 그 몸은 사탄과 귀신들과 악령들이 쓰고 사는 자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어려움을 통해 하나님과 더욱 가까워지므로 다윗이 하나님을 좇고 의 지하는 대로 역사해 주셨습니다.

사울 왕의 말로는 이러합니다. 이웃나라의 대 침략이 있어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하나님이 다윗에게 이르기를 “너는 이스라엘을 치러 온 블레셋에 가 있고, 사울의 전 쟁을 돕지 말라.”고 했습니다.  다윗이 전쟁에 나가지 않으니 블레셋 군대가 대승하 게 되었습니다.  블레셋 군대가 사울을 포위하여 잡아 죽이기 직전이 되자, 사울은 남 의 손에 죽느니 자살하겠다고 마음먹고 결국 자살하여 죽었습니다.  행악자의 말로는 이같이 됩니다. 


다윗은 이스라엘의 왕위에 올라 평화의 역사를 시작했습니다.  그 후 이스라엘 민족은 전쟁하는 나라마다 이겼습니다.  다윗 왕은 전쟁 때마다 하나님만 찾았습니다. 과거같이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알았기에 오직 하나님께 피하고, 전쟁을 할 때마다 전 쟁은 하나님께 있다며 시편을 통해 그 실상을 묵시로 받아썼고, 시로도 읊어 백성들이 노래하게 했습니다. 


이같이 전쟁ㆍ환난ㆍ고통을 통해 다윗과 이스라엘 민족은 다윗의 정신 따라 하나님께 피하고 하나님만 의지하고 싸웠습니다.  

다윗은 통일왕국을 이룩하고야만 전쟁의 영웅, 정치의 영웅이 되었습니다. 

전쟁에서도 승리하였지만 오직 신앙에만 몰두하여 신앙의 승리자가 되었던 것입니다. 신앙의 승리자가 되지 못하면 영원한 미래가 없고 불행한 인생으로 끝납니다. 


여러분도 환난ㆍ핍박ㆍ고통ㆍ억울함을 당할 때마다 하나님께 피하고 하나님을 좇았으 므로 삶의 승리를 하고 어떤 어려움에도 승리하였지만, 무엇보다 신앙의 승리자가 되어 영원한 희망의 인생들이 된 것입니다. 


만일 편안한 삶을 살았으면 태만하여 사울같이 악평하고 자기를 구한 자를 미워하고 시기 질투하며 살다가 죽었을 것입니다.  고생한 것도 보람이 있고, 영원한 희망을 가진 자들입니다.  고생 되어도 생명 길로 가야 됩니다. 


긴장된 삶, 근신하는 삶, 핍박 중에 삶, 가난함과 역경 중에 삶,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고 주님만 사랑하고 붙어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과 주님을 더욱 찾고, 하늘과 하나 되어 다윗 같은 삶을 살며, 그동안 그 같은 삶을 살게 하신 하나님의 은밀한 뜻을 깨닫고 살라고 하신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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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24 오후 11:3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