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_설교말씀

오직 독생자 예수님

본문 .

[본 문]

요한복음 3 : 16 - 17

 


주님의 은혜와 사랑이 충만하기를 빕니다.


오늘은 독생자 예수님에 대하여 말씀하겠습니다.


성경을 보면‘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 하나님의 독생자’라고 많이 나와 있습니다. 그러나 확실히 모르는 이들이 있으니 잘 인식하고 이해하고 믿어야 됩니 다. 예수님이 세상에서 육신을 가지고 태어났으니 이 세상에 속한 사람으로만 인식하게 됩니다. 예수님은 인성이신 신성입니다.

사도 바울은 「질그릇에 보화가 담겼다.」고 말했습니다.


(고후 4:7)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능력의 심히 큰 것이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예수님은 하늘의 사람으로서 보화입니다. 그 보화가 육신을 쓰고 이 세상에 오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독생자로서 육신을 쓰고 나타나셨습니다. 사람의 영과 육신 이 다르듯이 예수님은 세상 사람과 다릅니다. 하늘나라는 영의 세상으로서 이 세상과 다르듯이 예수님은 이 세상 사람과 다릅니다. 


어떤 사람이 다른 나라에 가서 아이를 낳아 그 나라 국적으로 올려놓고 살면, 아이는 그 나라 사람 같지만 실상 그 씨를 볼 때 그 나라 사람이 아니고 본국 사람입니다. 예수님도 하늘나라에서 오셔서 이 세상에서 그와 같이 살다가 가셨 습니다. 이와 같이 예수님은 이 세상에서 태어났지만 이 세상 사람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아들로서, 하늘나라 천국인으로서 이 세상에서 태어난 것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에 대하여 근본을 제일 잘 아십니다. 예수님은 성경에 말씀하신 것을 깨우쳐 다시 생각나게도 하시고, 또 이 시대에 직접 말씀하기도 하시니 계속 들어보기 바랍니다. 깨닫고 알고자 열심히 기도하면 성경을 통해 깨닫게 해 주십니다. 


산 포도나무 열매는 집 포도나무의 것이 아니라 산 포도나무의 것이 듯이, 예수님도 세상 사람이 낳은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성령으로 낳으신 하늘나라 하나님의 아들, 독생자이십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요 3:16~17) 


이처럼 예수님은 세상에서 났지만 하늘나라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요한복음 1장 18절을 보면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 내셨느니라』라고 했습니다.


『너희는 땅에서 났지만 나는 하늘나라에서 났나니 나를 본 자는 하나님을 보았 거늘 어찌 하나님을 보여 달라고 하느냐. 혈통으로는 아브라함의 후손으로 태어 났지만 아브라함보다 먼저 하늘에 있었느니라.』 하고 이미 예수님 이 세상에 살아 계셨을 때 하신 말씀입니다.


빌립은 그 당시 예수님의 영체를 보지 못하고 육신만 보니 이해하지 못한 것입니 다. 

사도 바울이 영의 세계에서 예수님을 보고 

“그는 전지전능하신 자라. 그는 하나님이시라.”고 한 말씀이 있습니다.

(빌 2: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골 1:15) 『그는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형상이요 모든 창조물보다 먼저 

            나신 자니』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삼위일체이며 인간으로서 삼위일체가 아닙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임을 평생 말씀하셨습니다. 


성경에 예수님이‘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하신 말씀이 모두 떠오르지요? 누가복음 1장 26절 이하의 말씀을 보면, 하나님이 보낸 천사장 가브리엘이 마리 아에게 나타나 말하기를 “네가 성령으로 잉태하여 온 백성을 구원할 자를 낳으 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고 했습니다. 또 요셉에게도 나타나 “너는 마리아 데려오기를 두려워 말라. 마리아를 통해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잉태되었나니 사 람이 잉태한 것이 아니로다.”하며 하나님이 명하신 바를 알려 주었습니다. 마리아는 요셉을 만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하였습니다. 가브리엘 천사장은 마리아에게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치 못하심이 없느니라.”라고 말했습니다. 마리아가 이 말을 믿고 사가랴의 집에 가서 그 아내 엘리사벳에게 문안할 때 엘리사벳이 말하기를 “복중의 아이가 뛰노는지라, 네 태중의 아이도 복이 있도 다.”고 했습니다. 이와 같이 예수님은 사람이 낳은 자가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아담이 절대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지 못함으로 죄의 자손을 만들었기에 하나님은 자신의 품속에 있는 독생자를 보내시어 인류를 죄 가운데서 구원하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몸을 대속물로 드려 그를 메시아로 믿는 자는 그 피값으 로 속죄되어 구원을 받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가정을 보면 형제들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세상에서 볼 때는 독자가 아닙니다. 이는 세상 사람들이 따지는 혈통적인 독자가 아니고 하늘나라 하나님의 아들, 독생자인 것을 더욱 말해 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사명으로 볼 때 독생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 독생자이십니다. 아브라함이나 모세를 사명으로 따지면 그 사명이 독생자와 같이 인식됩니다. 그러니 예수님을 볼 때도 이 같은 인식이 들게 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하나님 의 품속에서 오신 독생자입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인류의 메시아로서 하나님의 독생자이십니다. 


아브라함·모세·이사야·에스겔·다니엘 등 각 시대의 중심인물이나 선지자들은 땅에서 난 자들입니다. 모세는 구약의 메시아가 아니라 선지자로서 하나님의 사명을 받고 자기 백성을 이끌어 육적인 구원을 받게 해 준 것입니다. 예수님과 같은 하나님의 독생자, 메시아가 아닙니다.


이 세상 사람들은 모두 선지자·사도·사사·목사·교사들로서 그때그때 쓰임을 받는 예수님의 사역자들입니다. 예수님이 이들과 함께하여 예수님의 일을 하니 상징적으로 사명을 감당하며, 이에 사람들이 따르는 것입니다. 아무리 큰 사명을 하여도 예수님의 사역자입니다. 예수님이 그를 통해 다 행하시나, 예수님의 뜻을 얼마나 알고 행하느냐에 따라 더욱 함께하시며 행하시는 것입니다.


하늘나라에서도 예수님은 하나님과 성령님과 삼위일체로서, 만왕으로서, 하나님의 아들로서 존재하십니다. 


예수님이 세상에 계셨을 때 말씀하신 것과 같이 “너희가 나를 하나님의 독생자로 믿고 따르면 나의 제자요, 혹은 형제요, 혹은 친구요, 혹은 하늘의 백성이요, 혹은 나의 신부로다.”하시며 여러 가지 입장에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땅의 씨가 아니라 하늘의 씨입니다. 세상 사람들처럼 땅의 순리대로 사람이 낳듯 낳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죄 없는 자를 죄 있는 자같이 보내어 그들의 죄를 대신하게 하여 세상을 구원하게 하신 것입니다. 모두 이를 다시 인식하고 깨달아야 합니다.


요한복음 1장 14절을 모두 읽어 보겠습니다.

(요 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예수님은 하나님의 독생자로서 육신을 입고 나타나시어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전하니 영광이요 진리요 은혜이며, 독생자의 영광이 그대로 나타난다는 말입니다. 


예수님은 구약시대 종의 역사가 끝나고 아무도 하나님의 아들로서 조건을 세우거나 충성하지 못하여 아들이 된 것이 아닙니다. 조건이나 충성이 필요 없이 본래 부터 하나님의 품속에서 난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조건을 세우고 충성하여 하나 님의 독생자가 되는 것이라면‘인간들도 조건을 세우고 충성하면 된다.’는 말이 되기도 하기에 그럴 수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신약역사를 시작하실 때 하나님의 아들로서 말씀하셨습니다. 그 말을 듣고 따른 자들은 아들과 같이 취급을 받았습니다. 예수님은 종은 아들이 하는 일을 모른다고 하시며, 육의 법 안에 갇혀 있는 자들에게 말씀하여 가르쳐 주셨 습니다.


세상에서는 충성하고 잘하면 종이 양자가 되기도 하고, 충성하면 더 좋은 직책을 받기도 합니다. 예수님은 이 세상 사람이 아니시니 그런 것과는 상관이 없습니 다. 예수님은 메시아이며 구세주이십니다. 


요한1서 4장 15절을 보겠습니다. 

(요일 4:15) 『누구든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시인하면 하나님이 저 안에 

             거하시고 저도 하나님 안에 거하느니라』


인간들의 법과 하나님의 법은 같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법도 이 세상에 쓸 때는 시대에 따라 차원을 높이시고 달리하십니다. 


구약시대와 예수님이 오신 후의 법이 달랐습니다. 인간의 법은 한계에 처한 법이며 하나님의 법은 무한한 법으로서, 예수님은 하늘 의 법을 이 세상에서 쓰셨습니다. 하늘나라에서 오셨기에 하늘의 법을 쓰고 그 같이 행하면서 구원역사를 펴셨습니다. 하나님은 인간들에게 한계를 정하시고 


그 안에서 살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늘의 법은 하늘의 뜻대로 무한히 행하게 하셨습니다. 

고로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인간들이 하지 못하는 한계를 넘어서 병을 고쳐 주시고, 죽은 자들을 살려 주시고, 바다 위로 걸어 다니시고, 파도를 명하여 잔잔하게 하셨습니다. 또 인간으로서는 죄를 사할 수 없는데 메시아로서 인간의 죄를 사하여 주시어 영원히 죄 없게 해 주시고, 인간들에게는 찾아볼 수 없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마귀와 귀신을 마음대로 주관하시고 쫓아내 주셨습니다. 또 그가 축복을 주시면 축복을 받았습니다. 아무때든지 하나님의 

뜻에 의해 행하셨습니다. 열매 없는 나무를 저주하여 죽이시고, 물을 명하여 포 도주가 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행하심은 전지전능합니다. 하나님이 행하신 일을 보면 모세 때 홍해바 다를 가르시고, 히스기야 왕 때 이스라엘 민족의 어느 한 명도 나가 싸운 자가 없는데, 18만 5천 명의 대군을 하룻저녁에 성 밖에서 멸하여 없애 주셨습니다. 이는 하나님만 행하시는 능력이며 하늘 법입니다. 

땅에서 달리는 차들은 땅이 없으면 갈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비행기는 공중으 로 날아다니니 땅이 없어도 상관이 없습니다. 절벽이나 밀림의 제재를 받지 않고 상공으로 날아다니듯이 하나님의 법은 이 세상의 법과 달리 제재도 받지 않으며, 그 차원도 수억만 배 다릅니다.


예수님은 하늘나라에서 이 땅에 오셔서 하늘의 능력과 신의 능력으로 행하셨습니 다. 병을 고치는 것도 사람들이 사명을 받고 자기 능력으로 스스로 하는 것 같아 도 영의 눈을 떠서 보면 예수님이 다 행하시어 고쳐 주십니다. 만일 사람이 한다 면 이 세상 사람들은 병든 자들을 보고 불쌍해서 다 손대어 고쳐 줄 것입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뜻에 의해 모두 행하시는 것입니다. 뜻도 보시고, 믿음도 보 시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낼 것인지 보시고, 때와 시기를 따라 모든 것을 행하 십니다. 100% 예수님이 행하십니다. 천사들은 시중을 들어줍니다. 


인간은 예수님이 행하실 것을 절대 믿고 간절히 기도해 주는 것뿐입니다. 병을 고쳐 주는 것만이 아니라 모든 일도 그러합니다.


흔히 사람들은 고침을 받았어도 영적인 소경이니 보이는 자만 중심하여 기도해 준 사람에게만 감사하다고 하며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 이제부터 각자 주님께 기도하여 믿음의 조건을 세우고, 예수님이 보이지 않지만 직접 손대어 고쳐 주심 을 알고 고쳐 달라고 간구하기를 바랍니다. 병을 고쳐 달라는 간구뿐 아니라   모든 일도 그와 같이 하기를 바랍니다.


사람은 원하고 간구하는 대상체입니다. 보는 것만 중심하는 자는 육적인 신앙인 입니다. 여러분들이 직접 예수님께 기도하여 고쳐 달라고 해야 됩니다. 무엇을 해 달라고 해야 됩니다. 사람만 의지하면 될 것도 안됩니다. 


이제는 우리가 제대로 알고 변화를 받아야 합니다. 알지 못하고 하면 속는 것이고, 더 은혜를 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독생자이심을 그저 막연히 알기만 해서는, 잘 모르는 사람들이 이상하 게 말하면 그 말을 믿고 신앙생활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 예수님의 능력을 깨닫 지 못하여 그 은혜를 제대로 받지 못하게 되고 예수님과도 멀어지게 됩니다. 형제나 자녀 취급도 받지 못하게 됩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임을 절대 근본으로 믿지 않으면 구원이 없다고 예수님 은 말씀하셨습니다. 


요한은 예수님의 수많은 말씀 가운데 이 말씀도 기록했습니다. 

(요 14:6)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예수님은 인간으로서 삼위일체가 아니고 하나님의 아들로서 삼위일체가 되십니다. 땅의 사람들과 상관없이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성령으로 잉태되어 세상에 나타나셨습니다. 이를 더욱 확실히 알게 하기 위해 ‘성령으로 잉태하사’라는 성경의 한마디 말씀을 통해 다시 완전히 인식하게 해 주셨습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로서 왔고 인간처럼 태어나지 않은 것을 알고 기도해야 성경대로 예수님이 더욱 역사하십니다. 말씀을 듣고도 깨닫지 못하면 마귀가 빼 앗아 갑니다. 깨닫는 것이 큰일입니다. 믿습니까? 이제 알겠지요? 


예수님은 하늘에서 내려온 자라고 했습니다. 

(요 3:13)『하늘에서 내려온 자 곧 인자 외에는 하늘에 올라간 자가 없느니라』

(요 6:38)『내가 하늘로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예수님이 이 세상 사람처럼 여자의 몸을 통해 태어났기에 예수님을 세상 사람과 같이 인식하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어떤 사람이 연극에서 주역을 맡아 영어도 유창하게 하고 한국말도 유창하게 하면서 연기를 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한국 사람 같았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한국 사람으로 분장을 한 외국 사람이었습니다. 이와 같이 예수님은 하늘나라 사람으로서 성령으로 잉태되어 사람의 몸을 통해 나시고 이 땅에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행하셨습니다. 그리고 돌아가신 후에 이 세상 사람처럼 땅에 있지 않으시고, 그 영이 본국인 하늘나라로 가셨습니다. 승천하셨습니다. 


그동안 예수님이 우리와 늘 함께하셔서 이같이 존재할 수 있었습니다. 


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예수님은 우리와 늘 함께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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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9-02-23 오후 9:4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