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씀] 정명석 목사
[본 문] 시편 50편 22절
22)하나님을 잊어버린 너희여 이제 이를 생각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너희를 찢으리니 건질 자 없으리라
시편 92편 5절
5)여호와여 주께서 행하신 일이 어찌 그리 크신지요 주의 생각이 매우 깊으시니이다
시편 94편 11절
11)여호와께서는 사람의 생각이 허무함을 아시느니라
이사야 55장 7-8절
7)악인은 그의 길을, 불의한 자는 그의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그가 너그럽게 용서하시리라
8)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할렐루야! 영원하신 성부 하나님의 사랑과 성자의 평강이 충만하기를 빕니다.
<물건>이나 <사람>을 잘 쓰고 이상적으로 다루려면, 물건은 ‘구조’를 알아야 하고, 사람은 ‘존재’를 알아야 가치 있게 쓸 줄 알게 됩니다.
사람은 첫째, 눈에 보이는 <육체>가 있고 둘째, 사람이 생각하면 그 생각이 ‘실체화’되는데, 그것이 바로 <혼체>입니다. 혼체는 생각한 대로 형성됩니다. 그리고 셋째, <영체>가 있습니다.
<생각>이 참으로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사람은 ‘어떤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서 ‘몸’을 움직여서 행합니다. 그리함으로 ‘생각한 것’이 <실체>가 됩니다.
만일 ‘불의’를 생각하면, 먼저 <생각>으로 죄를 짓게 됩니다. 그다음에 육이 그 ‘불의한 생각’을 받아서 ‘불의’를 행하면, 육 도 죄를 짓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첫째 <생각>, 둘째 <육의 행위> 두 가지를 보고 ‘심판’도 하시고 ‘축복’도 주십니다. 그래서 <생각>이 매우 중요합니다. 생각만 잘해도 ‘축복’을 받기 때문입니다.
<생각>은 ‘눈’과 같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성령님과 성자 주님을 생각하면, 하나님과 성령님과 성자 주님을 ‘본 것’과 같습니다. ‘사랑한 것’과 같습니다. <눈>으로 보면 보이지요? 이처럼 <생각>하면 느껴지고, 깨달아지고, 보입니다.
<생각의 축복>을 받아야 됩니다.보통으로 생각해서는 <자기 생각>입니다. 성자 주님을 중심해서 깊이, 깊이 생각해야 <하나님 생각>이 됩니다. 생각하지 않으면, 아는 것도 모르고 끝나게 되니, <생각>을 놀리지 말고, 자꾸 생각해야 됩니다.
<짐승>은 ‘고깃값’이지만, <사람>은 ‘정신 값, 생각 값’입니다. 잘생긴 미인도 <생각>이 별로이면, 별로입니다. 인물이 없어도 <생각>이 좋으면, 미인보다 훨씬 낫습니다.
<생각>으로 ‘운명’이 좌우됩니다. ‘불의의 생각’이 들면, 즉시 자기가 소리를 지르면서 책망하고 버려야 됩니다.
오늘 말씀을 듣고 여러분 모두가 ‘생각의 은혜, 생각의 지혜’가 충만하고 ‘생각의 신’이 되어 행하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