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_설교말씀

성자와 늘 마음 일체, 사랑 일체다 (육의 불을 끄고 영의 등불을 켜라)

본문 .





[말 씀] 정명석 목사

[본 문]골로새서 1장 9절
이로써 우리도 듣던 날부터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구하노니 너희로 하여금 모든 신령한 지혜와 총명에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으로 채우게 하시고


할렐루야!  영원하신 성부 하나님의 사랑과 성자의 평강이 충만하기를 빕니다.

사람은 육적으로 살면 ‘마음과 생각’도 꼼짝 못 하고 ‘육’을 따라가고, 이에 따라 ‘혼과 영’도 ‘육’을 따라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자기 마음과 생각을 꽉 잡고 정신일도 하면 ‘육신’은 꼼짝 못 하고 ‘마음·정신·생각’을 따라가게 됩니다. 자기 마음과 생각을 꽉 잡고 성자의 말씀에 순종하며 정신을 일도 하여, ‘육’을 꽉~ 잡고 다스려야 됩니다!

‘해 등불’을 꺼야 ‘별’이 보이고 ‘달’이 보이고,‘해 등불’을 켜면 ‘별과 달 등불’이 보이지 않습니다. 둘 중의 하나를 꺼야 다른 하나가 보입니다.

이처럼 육신이 기능을 할 때는 ‘육의 빛’이 있어서 <영적인 혼의 세계의 것>이 잘 안 보입니다. 이는 마치 햇빛이 쨍쨍 비출 때는 불을 켜도 불빛이 안 보이는 것과 같습니다. 

하지만 육의 눈을 감고 ‘육의 등불’을 끄고 마음과 정신을 일도 하면, ‘영의 등불’과 ‘혼의 등불’이 켜져 <영적인 깊은 것>을 보고 <귀한 것>을 얻게 됩니다.

또한, 부정의 눈을 감고 ‘부정의 등불’을 끄면, ‘긍정의 등불’이 켜지고 ‘긍정의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 생각을 강하게 하면, ‘몸’도 긍정의 생각을 따라서 행하게 됩니다.

의심의 눈을 감고 ‘의심의 등불’을 끄면, ‘믿음의 등불’이 켜집니다. 그때 성자의 말씀이 깊이 들리고,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강하게 느껴집니다.

믿음을 강하게 하면 ‘몸’도 강한 믿음을 따라서 행하게 됩니다. 그리함으로 ‘영원한 사랑’도 얻고, ‘참진리’도 얻고, ‘굳은 행실’도 얻고, ‘휴거’도 얻고, ‘천국’도 얻게 됩니다.

귀를 막으면 들리지 않고, 눈을 감으면 보이지 않습니다.안 들리니, 들음으로 마음이 움직여 짓는 죄를 안 짓게 됩니다. 안 보이니, 봄으로 마음이 움직여 짓는 죄를 안 짓게 됩니다. 육적 기능의 불이 꺼지니, 영적 기능의 불이 켜지게 됩니다.

성자와 더욱 ‘마음 일체, 사랑 일체’ 되어 ‘신령한 눈’을 떠 ‘신령의 등불’을 밝히고 살아서, 더 많은 것을 깨닫고 알고 행하여 더 큰 것을 얻게 되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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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4-09-11 오전 10:4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