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_설교말씀

용 서

본문 .



 


[말 씀] 정명석 목사
[본 문] 마태복음 18장 21-22절

21)그 때에 베드로가 나아와 이르되 주여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 번까지 하오리이까
22)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이르노니 일곱 번뿐 아니라 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라도 할지니라

누가복음 6장 37절
37)비판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비판을 받지 않을 것이요 정죄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정죄를 받지 않을 것이요 용서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용서를 받을 것이요

누가복음7장 47절
47)이러므로 내가 네게 말하노니 그의 많은 죄가 사하여졌도다 이는 그의 사랑함이 많음이라 사함을 받은 일이 적은 자는 적게 사랑하느니라

누가복음11장 4절
4)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모든 사람을 용서하오니 우리 죄도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소서 하라

누가복음17장 3절
3)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만일 네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경고하고 회개하거든 용서하라


할렐루야! 영원하신 성부 하나님의 사랑과 성자의 평강이 충만하기를 빕니다.

사람이 살아갈 때 알고 보면, ‘모르는 것들’이 너무나도 많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상대가 잘못하여 자기에게 ‘해’가 되면 책망도 하게 되고,
화를 내면서 말하며 대하게 됩니다.


형제가 잘못하여 자기에게 해가 된 것을 생각하니 책망하지 않을 수 없고,
화를 내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래도 ‘그것’을 생각하지 말고, 성자 주님께서 자기를 용서하셨듯이
자기도 형제를 깨끗이 용서하며 “다시는 그러지 말고 잘해라.” 해야 됩니다.

<형제의 죄>를 심판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면 재판관인 ‘하나님과 성령님과 성자 주님’을 두고,
자기가 스스로 재판관이 되어 행하다가 스스로 죄를 짓게 됩니다.


오직 하나님, 성령님, 성자 주님이 ‘공의로운 재판’을 하십니다.
<자기감정의 재판>은 ‘공의로운 재판’이 되지 못하고,
또 <자기 감정>으로 대하면, 그로 인해 자기만 죄를 짓게 되어 ‘죄인’이 됩니다.


사람이 모르고 죄를 짓게 됩니다. 
하지만, 대부분 자기가 죄를 지을 때는 알고도 죄를 짓게 됩니다.

알면서도 ‘절제’를 못 해서 죄를 짓고,
죄를 지으면 안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한 번 ‘뇌의 생각’에 시동이 걸리면 멈춰지지 않습니다.

그러니 아예 <생각>으로도 시동을 걸지 말아야 됩니다. 

매일 <회개>를 잊지 말아야 되겠습니다.
살다 보면 ‘쓰레기’가 나오듯, 생활하다 보면 ‘꺼리는 것들’이 나오니
그때마다 <주의 이름>으로 수시로 회개하기입니다.

 
용서하면 살고 용서하지 않으면 ‘죄’로 인해 죄 가운데서 죽으니
주가 용서해 준 것을 잊지 말고, 깨끗한 육과 혼과 영이 되어 잘되고 형통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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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5-02-02 오후 12:3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