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_설교말씀

나를 안전히 거하게 하시는 자는 오직 여호와시다

본문 .

[본문]

시편 4장 2-8절

 

 

다윗이 악인들에게 쫓김을 받았는데 이런 악인을 두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살아 있는 육신을 가진 악인과 또 하나는 사탄들, 마귀들, 귀신들, 악령들을 두고 이야기 하는데 이 악에 대해서 모르면 안 됩니다.

 

어느 시대든지 악한 자들이 있었습니다. 예수님 때에도 보면 밭의 가라지 비유로 악한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이 시대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 악한 자들이 우리를 쫓아와도 우리와 같이 갈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길이 다릅니다. 성경에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보면 가인이 아벨을 쫓고 쫓았지만 길이 달라서 가인은 결국 자기 갈 길로 가고 말았습니다. 야곱을 자기 형 에서가 시기, 질투하면서 쫓았지만 길이 달라 다른 길로 갔습니다. 악이 선의 세계로 오는 길은 너무 멀고 높아서 넘어오지를 못하고 끝납니다. 자기가 악한 행실을 한 만큼 의를 세워야 되는데 그렇지 못해서 악에서 끝나고 말게 되는 것입니다.

 

종교는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가깝게 만들어주고 하나님을 느끼게 만들어주고 하나님이 하신 말씀을 들려줘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 뜻대로 살게 만들어줘야 합니다. 그것이 종교인들의 책임입니다. 악인들과 사탄이 틈을 타지 못하도록 완전하게 행해야 합니다.


성서에 완전하게 행하는 자를 의인이라고 했습니다. 사람이 악인들 때문에 의를 행해서도 안 됩니다. 자기 구원을 위해서 의를 행해야 하는 것입니다. 악인들이 쫓아오지 않을지라도, 핍박이 없을지라도, 환난이 없을지라도, 의를 위해서, 구원을 위해서, 하나님을 사랑함으로 의를 행해야 하는 것입니다. 게으르고 하나님을 멀리하게 되면 그 자리가 사막이 되고 삭막한 곳, 곧 악이 되는 것입니다. 어느 위치에서든 하나님을 모시고 영광 돌리면 안전히 거하게 해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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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6-11 오후 11:5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