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_설교말씀

하나되어라 그러면 내가 함께 하리라

본문 .

[본문]

마태복음 18장 19-20절

 


오늘 주제의 말씀은 하나되어 행하라는 말씀입니다. "두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가운데 있느니라." 이것은 "두 사람이 같이 기도도 해야 되지만 두 사람이 마음을 같이 해서 행하라. 그리하면 나도 같이 하겠다." 이런 말씀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과 함께하고 싶고 예수님과 같이 하고 싶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혼자 행하지 말고 같이 행해야 합니다. 가령 토끼를 잡으러 두 사람이 갔습니다. 토끼몰이를 할 때 A라는 사람이 먼저 한 시간 동안 쫓아갔습니다. 그러다가 "아이고, 이제 내가 지쳐서 못하겠으니 B 네가 쫓아가서 하라." 이렇게 하면 못 잡는다는 것입니다. 둘이 합하여 하나는 뒤에서 쫓고 하나는 앞에서 쫓아야 토끼를 잡을 수 있습니다.


솔로몬은 전도서 4장 12절에, 한 사람이면 패하지만 두 사람이면 능히 당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한쪽 편의 두 사람을 이야기한 것이 아니라 이쪽편 한 사람과 저쪽편 한 사람을 합한 두 사람을 이야기한 것입니다. 한쪽편의 두 사람이 하나되면 그 세계의 근본문제만 해결됩니다. 그러나 모든 전체의 근본문제가 해결되려면 상대되는 두 사람이 하나되서 해야 합니다.


"서로 하나가 되었을 때 그들 중에 내가 함께 하리라!" 항상 서로 의논해야 합니다. 서로 상의해서 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희와 함께 하리라." 하셨습니다. 이는 여호수아와 모든 사람이 일체 되었기 때문에 "내가 너희와 함께 하리라." 하신 것입니다. 그럴 때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야 하나님도 함께 하시고 주도 함께 하시고, 모두 다 하나 되어서 일이 잘 된다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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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7-04 오전 9:5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