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아들을 낳아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었으니 이는 여관에 있을 곳이 없음이러라 그 지역에 목자들이 밤에 밖에서 자기 양 떼를 지키더니 주의 사자가 곁에 서고 주의 영광이 그들을 두루 비추매 크게 무서워하는지라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뉘어 있는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하더니 홀연히 수많은 천군이 그 천사들과 함께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천사들이 떠나 하늘로 올라가니 목자가 서로 말하되 이제 베들레헴으로 가서 주께서 우리에게 알리신 바 이 이루어진 일을 보자 하고 빨리 가서 마리아와 요셉과 구유에 누인 아기를 찾아서 보고 천사가 자기들에게 이 아기에 대하여 말한 것을 전하니 듣는 자가 다 목자들이 그들에게 말한 것들을 놀랍게 여기되 마리아는 이 모든 말을 마음에 새기어 생각하니라 목자들은 자기들에게 이르던 바와 같이 듣고 본 그 모든 것으로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찬송하며 돌아가니라
하나님이 인간에게 행하신 역사 가운데
<최고로 큰일>
<희망>
<영원한 축복의 일>이 무엇일까요?
바로 <이 땅에 메시아를 보낸 것>입니다.
이 세상의 누구든지 <하나님이 보내신 메시아>를 믿고 사랑하고
<그가 전하는 말씀>을 듣고 행하면, <육신>이 땅에서 사람이 측정하지 못하는 각종 축복을 받고
<그 영>도 영원토록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체가 되어 살게 됩니다.
이는 <영원까지 가는 축복>이며 오직 <메시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입니다.
주를 제대로 알고 깨닫고, 제대로 대하고, 그 말씀을 제대로 듣고 행하는 그 자체가
<삼위께 감사의 영광을 드리는 것>이며, <기뻐하며 삼위께 찬양 드리는 것>과 같으니
모두 구주를 보내 주신 성삼위께 감사함으로 영광 돌리는 크리스마스가 되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