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마다 자신을 존재하기 위해 하는 일이 많습니다.
일할 때는 힘들지만 행했으니 저마다 그 터전 위에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신앙생활>을 하면서 <주를 믿고 그 말씀을 행하는 일>을 해왔습니다.
그러면서 <공부하는 일, 직장의 일, 가정의 일> 등 갖가지 일을 하면서 ‘자기 삶의 일’을 열심히 해 왔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일을 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것이
첫째, 지치지 않게 하기입니다.
요령 있게 지혜 있게 노련하게 해야 지치지 않고 낙을 누리게 됩니다.
둘째, 노는 사람 없이 모두 같이 하기입니다.
사람이 제일 지칠 때가 자신은 열심히 일하는데 옆에서 놀고 있을 때입니다.
누가 일을 할 때 자기 할 일도 꼭 같이하는 것입니다.
셋째, 행하되 삼위와 주와 함께하기입니다.
일의 낙입니다.
일을 하면서 존재하고 살아가지만 그걸 통해 축복받고 얻게끔 하나님은 역사해 주셨습니다.
인생을 살면서 힘들고 지친 여러분, 행함으로 많은 것을 누렸으니 앞으로 행할 일들 더 힘있게 보람있게 행하기 바랍니다.
일한 표는 나지만 논 표는 없습니다.
힘들어도 일을 해야 남습니다.
가만히 있으면 남는 것이 없습니다.
때로 힘들게 일할 것도 있을 것입니다.
모두 자기 위치에서 할 것은 하고 앞으로 할 일들을 하면서 부지런히 남기는 인생 되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