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깊은 심정도 그 사람 밖에 모르고 전능하신 하나님의 깊은 심정도 하나님 밖에 모릅니다.
하나님의 깊은 심정을 알려면 그 심정을 알기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하면 성령이 감동을 주어 깨닫게 해 주실 것입니다.
니느웨 사람들이 행한 일로 심판하려고 하셨는데 모두 하나님의 심정을 알고 기도하니 그 심정이 풀어져서 심판의 뜻을 돌이키셨습니다.
니느웨 성을 심판하여 다 멸하려는 것이 하나님의 본 심정이 아니라 회개하기를 원하시는 것이 본 심정이셨습니다.
그러므로 요나를 보내어 회개하게 하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항상 심판보다 하나님의 사랑의 마음과 그 심정을 알고 심정을 풀어주는 회개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이 심판의 말을 하셨어도 실상 그 심정은 심판을 원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의 심정은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심정을 알고 뜨거운 눈물로 회개하여 심판을 면하기를 원하시는 심정입니다.
저마다 겪은 심정을 통해 하나님의 심정도 그러함을 깨닫기 바랍니다.
이제 기도할 때나 생활할 때나 무엇을 하나님께 원할 때, 소원하고 바라는 것만 말하지 말고, 하나님의 깊은 심정을 깨닫고 알아 드리고 뜨거운 눈물로 간구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