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_설교말씀

나 예수가 말씀과 함께 너와 동행했다 올해 해당되는 기도를 다 들어주었다

본문 .

[본 문]

요한복음 1 : 1 - 4, 1 : 14


 

할렐루야! 

주님의 평강을 빕니다.


이제 금년도 마지막 주일말씀을 듣게 되었습니다.


말씀은 하나님과의 대화이며, 성령님과의 대화이며, 예수님과의 대화입니다. 또한 말씀은 영혼의 양식이며, 하나님과 예수님을 찾아가는 길이며, 신앙생활의 길과 방향이며, 우리의 호흡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은 말씀으로 만물을 창조하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과 예수님은 말씀으로 우리를 변화시켜 주시고, 성령의 역사로 우리의 영혼을 하늘나라 형상으로 더욱 온전히 만들어 주십니다. 말씀은 창조이며 생명입니다. 사람은 말하는 것에 따라 영향을 받습니다. 이같이 말씀이 중하고도 귀합니다.

 

의인이 자기를 해하는 악인을 놓고 기도하면, 하나님은 그 기도에 응답하시어 더 이상 의인을 해하지 못하도록 악인이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게 하십니다. 그리고 악인에게는 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십니다. 혹은 그 악인을 가지고 말 안 듣는 사람에게 매로 쓰십니다.(잠 16:4) 개인에게는 개인의 매로, 민족에게는 민족의 매로 쓰십니다.


흔히 자기를 괴롭히고 고통을 주는 악인이 있어 하나님께 간구하여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할 때 꼭 “그를 죽여 없애시어 속이 시원하게 해 주세요.”라고 기도합니다. 철천지원수이니 정말 세상에서 없어지기를 원하고 기도합니다. 그가 꼭 죽어야만 하나님께서 원수를 갚아 주신 것으로 알고, 기도에 응답해 주신 것으로 생각합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선포하시니, 말씀을 선포하셨으면 그 행위대로 선악 간에 받은 것입니다. 잘하면 축복을 받고, 잘못하면 심판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은 한 번 그것에 대한 기도를 들어주셨으면, 말씀을 선포하신 대로 영원히 지켜 행하십니다. 그 말씀이 영원히 놋 성벽이 되어 지켜 줍니다. 하나님은 모든 개인, 민족, 세계에 이같이 행하십니다.

 

모두 하나님의 뜻대로 해 달라고 공의로운 기도를 해야 됩니다. 예수님을 닮은 인격적인 기도를 해야 됩니다. 먼저 예수님께 조용히 물어봐야 됩니다. 자신이 잘못해서 당했는지, 혹은 뜻이 있어 행하신 일인지, 그냥 두면 사망의 길을 가기에 멸망당할까 봐 행하신 일인지, 예수님께서 계시한 것을 모르고 계속 행하여 그 같은 문제를 당했는지 기도해야 됩니다.


그러면 예수님께서 동서남북으로 혼돈된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시며 모르는 것을 은밀히 가르쳐 주십니다. 하나님과 예수님은 상황에 따라 그 입장과 처지를 보시고 은밀하게 처리해 주십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지난 1년 동안 기도한 것을 놓고서 이 해를 넘기고 그냥 가지 않으십니다. 전능하신 하나님도 그 해에 할 일을 하라고만 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도 예수님도 그때그때 행할 때 주셨고, 그 달에 주셨고, 올해 줄 것은 올해 다 주셨습니다. 아직까지 안 주신 것은 내년도에 해당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2010년이 며칠 남았습니다. 올해 줄 것이면 정한 날에 다 주십니다. 모두 알고 이 해가 가기 전에 하나님과 성령님과 예수님께 감사드리고 영광 돌려야 하겠습니다.

 

올해 남은 날 동안 모두 기도하고 깨끗이 매듭지어 예수님과 같이 한 해를 보내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기를 축원합니다.

조회수
26,798
좋아요
0
댓글
1
날짜
2010-12-27 오후 2: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