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_설교말씀

어떤 일을 당해도 나 예수가 하는 말을 누구의 말보다 잘 듣고 믿고 행하여라

본문 .

[본문]

마태복음 19 : 16 - 22

디모데후서 3 : 16 - 17

히브리서 4 : 12

 


할렐루야! 

영원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님의 평강을 빕니다.

 

오늘 성경 본문인 마태복음 19장 16절 이하의 내용을 보면, 하루는 부자 청년이 예수님께 와서 묻기를 “어떻게 해야 영생을 얻을 수 있습니까?” 했습니다. 예수님께선 “하나님이 모세에게 준 계명을 지켜라.” 하셨습니다. 그 청년은 “그 모든 것을 지켰습니다.” 했습니다. 이에 예수님은 “그러면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 없는 자들에게 나눠 주고 나를 따라라.” 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따르면 영원한 하늘 보화를 얻게 되고, 예수님과 같이 보람된 삶을 살게 되고, 또 다 버리고 예수님을 좇아야 새 시대로 와서 변화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부자 청년은 자기가 가진 것을 아까워하며 고민하고 걱정하고 번민하며 그냥 돌아갔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지키지 않으니 번민이 생긴 것입니다. 그는 재물 때문에 예수님을 따르지 못하고 영생길로 오지 못했습니다. ‘재물’이 자기가 가야 될 구원길을 막은 것입니다.


여러분이 그 청년 같으면 어떻게 했을까요.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이 시대는 물질 시대라서 아마도 자기 것을 다 버리기가 더 어려울 것입니다. 하지만, 물질은 잃어도 영혼의 생명을 잃어서는 안 됩니다.


부자 청년은 돈이 많은 부자였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중에서도 이 시대 부자 청년과 같은 사람들이 있으니, 곧 자기 생각이 많은 사람들입니다. 자기 주관, 자기 삶으로 인한 자기 생각, 형제들이나 잘못된 자들에게 들은 말로 갖게 된 그릇된 생각, 자기 마음대로 생각하는 자기 생각의 부자들입니다. 마음에 자기 생각이 가득 쌓인 생각의 부자들입니다. 이 생각들을 모두 버리고 예수님을 따르십시오.


전능자 하나님과 구세주 예수님 앞에는 자기 생각을 버리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생각과 우리의 생각은 너무 다르고, 예수님의 생각은 우리의 생각보다 높습니다.

 

자기 생각을 머리에 두고 예수님을 제대로 좇을 수 없습니다.


인성의 생각, 인본주의 생각, 사탄의 생각, 무지의 생각, 오해하는 생각, 잘못 알고 생각하는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버리는 것이 ‘회개’입니다. 이는 사탄을 버리는 것이고, 중한 병을 일순간에 버리는 것과 같습니다.


자기 생각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르십시오.


어떤 일을 당해도, 누구에게 어떤 말을 들어도 오직 주 예수님의 말을 듣고 믿고 행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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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1-03-07 오후 3:36:22